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9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속속(61), 2019105()

  imagesFRSK2G5N.jpg

-세번째 교재인 <성욕에 관한 3편의 에세이>(프로이트)의 발제와 토의를 계속합니다전례에 의해서 발제준비를 하고, 의제를 잘 챙겨오기 바랍니다.

-오후 12~1시 사이에 예정된 <한문강독>의 교재는 <대궁과 재강>에 게시합니다.

-네번째 교재는 예정한대로 프로이트의 <문명의 불만>이니, 구해서 서서히 읽어나가기 바랍니다.


*'(영원한) 자기소개'는 藏孰만의 고유한 공부방식입니다. 다시, 그 취지를 잘 새겨 어긋내고-어울리며-어리눅어 가는 공부길의 행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내가 채근하지 않기도 하지만 <속속>의 후기 등, 숙인들의 글쓰기-실천이 극히 미미합니다. 인문학 공부의 중요한 갈래는 개념들의 길을 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식은 꾸준히 글을 쓰는 것입니다.

***암기노트를 상용해서, 배운 것을 익히고, 몸에 내려앉혀 존재론적 비평의 길을 낼 수 있도록 애쓰기 바랍니다.

****깜냥의 길, 이론의 길, 어학의 길, 몸의 길, 장소화의 길 등등, 그간의 공부를 총체화해서, 藏孰의 길이 '실없어' 지지 않도록 스스로 돌아보기 바랍니다.

 


  • ?
    遲麟 2019.09.24 20:44
    허실 글고운 토우젠 회옥 현소자 연니자 지린 박ㅇㅅ 시란 이ㅇㅇ 고js 경이 jjj 해완 진진, 孰人15명이 신청하였습니다.
  • ?
    찔레신 2019.10.03 16:48

    숙인 신참자인 여yj씨가 61회부터 참석합니다.

  • ?
    遲麟 2019.10.05 00:26
    청강 1명 참석합니다. (염ㅅㄱ 씨)
  • ?
    遲麟 2019.10.08 14:41
    * 속속 후기

    1. In so doing, boys realize they have a penis and that this is so precious that they then develop castration anxiety. (Shirah Vollmer)
    (이 과정에서 소년들은 자신들에게는 페니스가 있고, 이것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거세불안을 얻게 된다.)

    * 우연히 읽어보게 된 한 개의 문장이 인생과 인간을 통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순간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제게 위 1번 문장이 그러했습니다. "[불안]을 얻게 되는 방식"이 꼭 위와 같이 그러하다는 차원에서 말입니다.

    2. I have read and traveled and thought and written. (Oliver Sacks)

    * 낭영의 시간에 위의 2번, 올리버색스의 문장을 읽으면서, penis는 가지고 태어났으나 phallus는 없는, "존재방식으로서의 [gay]"를 생각해보았습니다.

    3. 或稱唐三藏帶來 爲鼠齧佛經也(혹칭당삼장대래 위서설불경야)(李瀷)

    * 시독에서 배운 위 문장은 고양이에 대한 글입니다. 어떤 사람이 "(고양이를)당나라의 삼장법사가 불경(종이책)을 쥐가 쏠아대는 것을 막아보기 위해서 데리고 들어왔다"고 했다, 는 오래 전 옛날 이야기입니다. 만약 이 이야기 대로 라면 고양이는 삼장법사와 함께 불경(경전)과 함께 동쪽으로 왔을 것입니다.

    4. 聞也不達, 들어서는(듣는 것 만으로는) 달인 안 된다.(k님)

    5. 공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그리고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숙인들께 감사드립니다.

  1. 쪽속(6회), <아도르노, 문화비평과 부정변증법>

    Date2019.01.14 By찔레신 Views525
    Read More
  2. 속속(119회), 2021/01/08

    Date2021.12.26 By찔레신 Views531
    Read More
  3. <物化, 인정이론적 탐구>

    Date2019.01.18 By찔레신 Views533
    Read More
  4. 속속(42회), 2018년 12월 15일

    Date2018.12.03 By찔레신 Views535
    Read More
  5. 보속(27회), 2022/02/26, 숙인재

    Date2022.01.31 By찔레신 Views539
    Read More
  6. 2019년 3월 16일, 속속(48회)

    Date2019.03.05 By찔레신 Views541
    Read More
  7. 2019년 5월 4일 속속(50회)

    Date2019.04.23 By찔레신 Views551
    Read More
  8. 쪽속(7회), 2019년 2월 23일 <벤야민, 산책자(flâneur)와 변증법적 이미지>

    Date2019.02.05 By찔레신 Views556
    Read More
  9. 시 읽기(60회) (1-8)

    Date2019.09.05 By遲麟 Views561
    Read More
  10. 속속(47회), 2019년 3월 2일

    Date2019.02.18 By찔레신 Views562
    Read More
  11. <조선, 1894년 여름(Eine Sommerreise nach dem Lande der Morgenruhe, 1894)>

    Date2020.06.03 By찔레신 Views564
    Read More
  12. 쪽속(22회) <집중과 영혼> + <금계필담> (신청마감)

    Date2020.07.08 By지린 Views567
    Read More
  13. 2019년 5월 25일 쪽속(9회)

    Date2019.05.07 By찔레신 Views570
    Read More
  14. 속속(41회), 2018년 12월 1일

    Date2018.11.19 By찔레신 Views578
    Read More
  15. 글속길속(83회)/ 2020/08/15

    Date2020.07.28 By찔레신 Views583
    Read More
  16. <길속글속>(61회), 2019년 10월 5일

    Date2019.09.24 By찔레신 Views599
    Read More
  17. 길속글속(69회), 2020년 2월 1일 (오후3시 ~9시)

    Date2020.01.14 By찔레신 Views613
    Read More
  18. 쪽속(23회/10월10일) <집중과 영혼>+<현대철학특강>+<금계필담> (신청마감)

    Date2020.08.01 By지린 Views625
    Read More
  19. 쪽속(3회), ‘현대사상 속의 철학입문’ (후반)

    Date2018.09.24 By찔레신 Views632
    Read More
  20. 38회, 2018년 10월 20일

    Date2018.10.09 By찔레신 Views6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