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虛室'' essay_1. 겸허함이 찾아드는 순간
도로시(道路示)
踏筆不二(1)
踏筆不二(0)
낭독일리아스_돌론의 정탐편
踏筆不二(연재예고)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에 대한 단상
Do not be surprised if they try to minimize what happened/ Abigail Van Buren on Oct 2, 2019
진실은 그 모양에 있다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Dear 숙인,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관한 불편함
惟珍爱萬萬
<藏孰> 천안시대, 晦明齋를 열며
花燭(화촉)
정체성과 수행성
부재(不在)하는 신
들을 수 없음
다시 기억하며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