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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伴千里行不遠

初心若月雖漸削

去年踏路夢益深

豈忘始遇高岐境


*오늘로 숙장 지린과 숙유 는길의 지난 4년에 걸친 노고가 마무리됩니다. 세속은 항용 어긋나고 누구든 완벽하지 않지만, <藏孰>이라는 작은 학교에 관한 한 이 두 사람의 정성과 성취를 영영 잊을 수 없습니다. 결별과 그로 인한 빈 자리를 통해 사람은 한 뼘 자라는 법, 두 숙인은 이후에도 새로운 行智의 길을 열어가면서 그간의 공부로써 얻은 실력과 인끔으로 자신의 존재와 삶을 증명해 나가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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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燕泥子 2021.12.31 19:28
    숙장 지린과 숙유 는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처음 아무 것도 없었던, 단지 두 세사람의 공부를 향한 뜻으로 시작된 장숙이 지금과 같은 위용을 갖추게 된 것은 모두 두 분의 덕택입니다. 공부자리 곳곳에 밴 묵묵히 애써주신 두 분의 정성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그 뜻을 받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걸어가실 공부길이 이후 더 단단하고 현명해져서 그 빛이, 뒤따르는 숙인들의 길잡이가 되길 희망합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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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肖澹 2021.12.31 21:31
    숙장과 숙유의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애써 이곳까지 온 것을 알기에,
    그 노동의 빚을 잊지않고, 그 정신의 빛을
    이어가도록, 또한 애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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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물시 2022.01.14 18:13
    지린선배님과 는길은 장숙의 초석입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