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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종교와 수행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공부'가 담고 있는 집중은 (역시 앞서 지적했듯이)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적' 계기의 성격을 넘어서고, (아무래도 모호한 말인) '초월적' 차원을 품어낸다. 나는 이 차원을 '새로운 과거'라는 표현으로 차별화하는 게 편리하다고 본다. [집중과 영혼]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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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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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筆不二(8) 蓮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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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서율이의 10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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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筆不二(7) 메타포에 능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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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20.02.07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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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 Explosive Anger Causes Concern For Easygoing Fian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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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 스승과 제자들 | 億實 | 2020.01.16 |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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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筆不二(6) 좋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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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筆不二(5) 復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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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20.01.06 | 272 |
| 53 | 이웃을 도울 수 있는가? | 億實 | 2020.01.01 |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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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 虛室'' essay_3. 글쓰기와 자기이해 2 | 허실 | 2019.12.03 | 680 |
| 48 | Girlfriend Learns The Secret Behind Man's Cheap Rent 2 | 찔레신 | 2019.11.29 | 40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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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筆不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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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11.21 | 303 |
| 46 | (위험한 여자들) #1. 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2013) 2 | 榛榗 | 2019.11.19 |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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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筆不二(3) 원령(怨靈)과 이야기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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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11.15 | 212 |
| 44 | 虛室'' essay_2. 그 사이에서 2 | 허실 | 2019.11.09 | 202 |
| 43 | (身詞) #1. 글쓰기의 어려움 4 | 榛榗 | 2019.11.05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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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筆不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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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11.05 | 196 |
회명재 뒷산에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더 걸을 수 있으나 발걸음을 돌리는, 내부의 질서와 외부의 부름에 순응하는 힘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을 함께 걸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