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0.04.17 22:01

속속(74회)

조회 수 16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akaoTalk_20200415_183358534.jpg

KakaoTalk_20200415_183357600.jpg


   

*74회 속속에서는 4대 성인에 이어 조선 후기 과학사상가이자 실학자인 담헌(湛軒) 홍대용 선생님의 전기를 읽고 각자의 독후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전한문강독 시간에 내가 배우고 아는 것()이 곧 지혜가 될 수 없고, 장독에 넣어 둔 장처럼 오랜 날()을 묵히고 숙성이 되어야 비로소 지혜()’가 생긴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 ?
    지린 2020.04.18 09:19
    * 저는 '지혜(智)’에 대한 유주씨의 문장을 읽으면서 같은 시간에 배웠던 '性命雙修'가 떠오릅니다. 性은 天理가 인간에게 온 것이고, 命은 몸이니, '性命雙修'여야 한다고 하셨는데, 선생님이 이 말을 하실 때 제가 약간 긴장했었습니다. 바로 이전 시간에 "不學便老而衰배우지않으면곧바로늙고쇠(衰하다는 점점 줄어들고 약해진다는 뜻이더군요)한다 "를 배운 탓도 있었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겨울을 배웅하는, 두물머리 산책 7 file 윤경 2023.02.19 214
116 경주에서, 장숙행 file 는길 2022.02.16 1310
115 관계사공부 file 遲麟 2020.02.12 368
114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file 효신 2023.04.06 198
113 나는 써야만 하는가? file 효신 2021.02.21 214
112 다산의 신독(愼獨)과 상제(上帝) file 冠赫 2020.12.11 277
111 동학 file 형선 2019.02.04 271
110 밀양소풍 사진1 - 밀양강 다리 file 冠赫 2020.12.09 160
109 밀양소풍 사진2 - 저수지 冠赫 2020.12.09 137
108 밀양소풍 사진3 - 김종직선생 생가 담벼락 file 冠赫 2020.12.09 139
107 밀양소풍 사진4 - <예림서원> 강당 쪽마루 file 冠赫 2020.12.09 157
106 밥상과 男子孰人들, file 遲麟 2019.01.28 428
105 보속(30회), 지리산 소풍 1 file 燕泥子 2022.04.11 123
104 보속, 지리산 소풍後_ 超然春 file 肖澹 2022.04.11 170
103 봄맞이 대청소1 file 형선 2019.03.31 186
102 봄맞이 대청소2 file 형선 2019.04.01 198
101 봄맞이 대청소3 file 형선 2019.04.02 189
100 사물 file 지린 2021.10.18 148
99 새와 금붕어 2 file 지린 2021.06.21 233
98 서숙 2 file 簞彬 2022.07.26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