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희미해도, 언어로 만든 길이 열리면, 그 길로 갑니다, 神도 그리로 갑니다." -속속에서 k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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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 순례 17
오규원
만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너는 자꾸 만나자고 한다
나를 만나려거든
나 대신 그 낱말이 있는 곳에 가보라
차라리 그 낱말을 따라
다른 길로 가보라
"아무리 희미해도, 언어로 만든 길이 열리면, 그 길로 갑니다, 神도 그리로 갑니다." -속속에서 k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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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 순례 17
오규원
만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너는 자꾸 만나자고 한다
나를 만나려거든
나 대신 그 낱말이 있는 곳에 가보라
차라리 그 낱말을 따라
다른 길로 가보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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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語默動靜 2 | 토우젠 | 2018.09.19 | 375 |
256 | <장숙>_다기 | 토우젠 | 2018.09.19 | 325 |
255 | <장숙>_걸레상 | 형선 | 2018.09.21 | 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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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장숙> 匠林(장림)과 孰人庭(숙인정) | 형선 | 2018.10.01 | 411 |
252 | '오해여 영원하라' | 토우젠 | 2018.10.08 | 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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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시간 2 | 토우젠 | 2018.10.23 | 448 |
249 | Smombie | 찔레신 | 2018.10.25 | 392 |
248 | 언시焉市, 어찌 시장이! 1 | 시란 | 2018.11.06 | 423 |
247 | 차마, 깨 | 遲麟 | 2018.11.08 | 420 |
246 | 장소화 | 형선 | 2018.11.14 | 348 |
245 | 茶房 - 깊이 | 올리브 | 2018.11.19 | 325 |
244 | 아득한 곳을 향해 1 | 형선 | 2018.11.26 | 383 |
243 |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9 | 찔레신 | 2018.12.06 | 504 |
242 | 아름다운 것은 5 | 현소자 | 2018.12.09 | 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