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8.10.26 17:03

아직도 가야 할 길...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즘 나는


몸과 마음,

형식과 내용,

신뢰와 호의

생각은 공부가 아니다

의 관계를 가만히, 깊이 바라보는 중이다.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없을 수 없고,

형식안에 내용이 없지 않다.

신뢰안에는 알면서 모른척 하는 호의가 존재한다.


마음 ,내용, 호의를  먼저 꺼내들어 봐야

몸은 변하지 않으며, 내용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호의는 언제든 미움으로 바뀔 수 있다.


가끔은 자는 내내 이 문제들을 되짚어 보느라 잠을 설친다.

가끔은 일상에서 그 깨달음의 얕은 맛을 보고 기뻐했다.


그런데,

어제는 꿈에서 친정식구 모두에게 내 마음만을 말하느라 바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1. 횡단보도를 마주하고

    Date2022.03.26 By지린 Views119
    Read More
  2. 허영,낭만적거짓 그리고 나

    Date2018.10.26 Byyield Views240
    Read More
  3. 한국어의 기원, 遼河문명, 그리고 한국 상고사의 과제

    Date2024.05.23 By찔레신 Views188
    Read More
  4. 통신표(2022) (1-5/계속), Tempta Iterum !

    Date2022.01.06 By찔레신 Views414
    Read More
  5. 천안 산새

    Date2018.12.24 By영도물시 Views251
    Read More
  6. 진실은 그 모양에 있다

    Date2019.10.02 By遲麟 Views121
    Read More
  7. 진료실에서의 어떤 기억

    Date2020.05.12 By해완 Views145
    Read More
  8. 조선 1894년 여름, 여성의 삶과 관련하여

    Date2020.08.02 Byㅇㅌㅅ Views201
    Read More
  9. 제목

    Date2020.04.18 By토우젠 Views157
    Read More
  10. 정체성과 수행성

    Date2019.06.05 By형선 Views240
    Read More
  11. 정신을 믿다

    Date2023.01.15 By는길 Views199
    Read More
  12. 절판된 책 제본신청 (그리고)

    Date2021.01.31 By희명자 Views1028
    Read More
  13. 절망으로

    Date2019.01.15 By형선 Views262
    Read More
  14. 전통, 그 비워진 중심_'세 그루 집'(김재경) 평문

    Date2020.03.11 By榛榗 Views570
    Read More
  15. 장면과 장면 사이의 개입

    Date2020.10.30 By현소자 Views116
    Read More
  16. 장독후기(26회) 2023/05/21

    Date2023.06.03 By簞彬 Views200
    Read More
  17. 장독후기(25회) 2023/05/07

    Date2023.05.18 By簞彬 Views175
    Read More
  18. 장독후기(24회) 2023/4/23

    Date2023.05.02 By簞彬 Views109
    Read More
  19. 장독후기(23회) 2023/4/9

    Date2023.04.22 By簞彬 Views96
    Read More
  20. 장독후기(22회) 2023/3/26

    Date2023.04.08 By簞彬 Views1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