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차라리 영혼은,
이웃(四鄰)을 도울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
'내 기억 속의 彌勒에는'
겨울을 배웅하는, 두물머리 산책
<속속>에서 공부한 사상가
2019년2월23일, 쪽속
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85회 속속
140회 속속(2022/10/29)
135회 속속
숙인재의 정원
60회 속속(9월21일)
蟾江夏藏孰行(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중심의 공부)_ 低地
104회 속속 - <황금가지> 1차시
84회 속속
'사람의 일이다'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가 하고 있는 공부
[속속-들이] 비평의 기억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