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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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茶房 - 깊이 | 올리브 | 2018.11.19 | 244 |
16 | 장소화 | 형선 | 2018.11.14 | 271 |
15 | 차마, 깨 | 遲麟 | 2018.11.08 | 342 |
14 | 언시焉市, 어찌 시장이! 1 | 시란 | 2018.11.06 | 371 |
13 | Smombie | 찔레신 | 2018.10.25 | 309 |
12 | 시간 2 | 토우젠 | 2018.10.23 | 337 |
11 | 속속을 마치고 茶房에서 | 시란 | 2018.10.18 | 329 |
10 | '오해여 영원하라' | 토우젠 | 2018.10.08 | 291 |
9 | <장숙> 匠林(장림)과 孰人庭(숙인정) | 형선 | 2018.10.01 | 329 |
8 | 隱杏 | 형선 | 2018.09.27 | 260 |
7 | <장숙>_걸레상 | 형선 | 2018.09.21 | 557 |
6 | <장숙>_다기 | 토우젠 | 2018.09.19 | 239 |
5 | 語默動靜 2 | 토우젠 | 2018.09.19 | 314 |
4 | <장숙>_다기 | 형선 | 2018.09.13 | 260 |
3 | <장숙>_茶房 | 형선 | 2018.09.09 | 314 |
2 | 약속할 수 있는가? | 찔레신 | 2018.09.06 | 427 |
1 | 小窓多明 | 찔레신 | 2018.08.31 | 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