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가 숙인재의 정자를 茶室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는 중인데,
숙장 연니자가 그 과정의 일부를 찍어 보내왔군요.
차실이 완성되면,
차방, 독서실, 조별토의실, 손님용 별채 등으로 사용할 요량입니다.
**내이가 숙인재의 정자를 茶室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는 중인데,
숙장 연니자가 그 과정의 일부를 찍어 보내왔군요.
차실이 완성되면,
차방, 독서실, 조별토의실, 손님용 별채 등으로 사용할 요량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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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수잔의 사진(4)/ 침채, 그 옛날처럼 2 | 찔레신 | 2023.02.20 | 275 |
16 | 148회 첫 외)속속, 그 시작 | 수잔 | 2023.03.21 | 155 |
15 | Ein alter Hase 2 | 효신 | 2023.03.27 | 165 |
14 |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 효신 | 2023.04.06 | 200 |
13 | ‘이미 복(福 )을 얻었으므로’(밀양보속 51회) | 는길 | 2023.04.08 | 198 |
12 | 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2 | 수잔 | 2023.04.13 | 328 |
11 | 이웃(四鄰)을 도울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 1 | 효신 | 2023.04.24 | 221 |
10 | 주후단경(16) 151회 속속 | 懷玉 | 2023.04.25 | 153 |
9 | 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 효신 | 2023.05.25 | 217 |
8 | 154회 속속, 동학들의 시선 | 수잔 | 2023.06.03 | 282 |
7 | 조금은 이상한 의자 2 | 효신 | 2023.06.11 | 500 |
6 | '속속'과 '속속' 사이 1 | 는길 | 2024.03.04 | 174 |
5 | 3月 동암강독 | 는길 | 2024.03.20 | 128 |
4 | 짧은 볕뉘 하나에, | 는길 | 2024.03.25 | 124 |
3 | 짜장!! 양념입니다. 1 | 孰匪娘 | 2024.03.25 | 182 |
2 | 161회 속속_ 去華存質 1 | 孰匪娘 | 2024.04.16 | 171 |
1 | <쉬는 시간은 나와 함께> | 簞彬 | 2024.05.23 | 115 |
이번 茶室 공사에도 설계도가 있겠지요? 지도를 보듯, 설계도면을 확인해가며 숙인재 후원의 장작 보관함을 만들던 숙인의 모습이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장숙의 장작 보관함은 설계도가 있지' 하면서요.
더디지만 꼼꼼히 규격하고 설계하고 맞추어 작업하는 과정이, '개념'을 만지고 연마하며 정신이 거할 집을 짓는 공부길과도 맞닿은 지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뤄지고 있는 작업에 더욱 이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