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가 숙인재의 정자를 茶室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는 중인데,
숙장 연니자가 그 과정의 일부를 찍어 보내왔군요.
차실이 완성되면,
차방, 독서실, 조별토의실, 손님용 별채 등으로 사용할 요량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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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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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50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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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자 | 2019.05.07 |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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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빛이 무심한 듯 유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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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신 | 2021.08.24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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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제(聖誕祭)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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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0.12.24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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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속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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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길 | 2022.01.24 |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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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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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 2022.08.01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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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의 사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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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泥子 | 2022.08.14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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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에서 영시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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簞彬 | 2022.08.19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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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 準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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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泥子 | 2022.07.28 |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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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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簞彬 | 2022.07.26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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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금붕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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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 2021.06.21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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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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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 2021.10.18 | 148 |
이번 茶室 공사에도 설계도가 있겠지요? 지도를 보듯, 설계도면을 확인해가며 숙인재 후원의 장작 보관함을 만들던 숙인의 모습이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장숙의 장작 보관함은 설계도가 있지' 하면서요.
더디지만 꼼꼼히 규격하고 설계하고 맞추어 작업하는 과정이, '개념'을 만지고 연마하며 정신이 거할 집을 짓는 공부길과도 맞닿은 지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뤄지고 있는 작업에 더욱 이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