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1.01.04 12:01

시 읽기 (93회) (1-4)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一月兩地照  

二人千里隔

願隨此月影 

夜夜照君側 


三宜堂 金氏(1769, 영조45~?) <秋夜月> 



倚りかからず 

           茨木のり子(73歳の作品)


もはや

できあいの思想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できあいの宗教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できあいの学問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いかなる権威にも倚りかかりたくはない

ながく生きて

心底学んだのはそれぐらい

じぶんの耳目

じぶんの二本足のみで立っていて

なに不都合のことやある

倚りかかるとすれば

それは

椅子の背もたれだけ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Emily Dickinson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

Then shuts the Door -

To her divine Majority -

Present no more -

 

Unmoved she notes the Chariots pausing

At her low Gate -

Unmoved an Emperor be kneeling

Upon her Mat -

 

I’ve known her from an ample nation -

Choose One -

Then close the Valves of her attention -

Like Stone -




蔽月山房詩

bì yuè shān fáng shī

 

王守仁

wáng shǒu rén

 

山近月遠覺月小

shān jìn yuè yuǎn jué yuè xiǎo

便道此山大於月

biàn dào cǐ shān dà yú yuè

若人有眼大如天

ruò rén yǒu yǎn dà rú tiān

還見山小月更闊

hái jiàn shān xiǎo yuè biàn kuò


*蔽月山房(폐월산방): 절강성 경내 금산(金山) 위에 있던 승방.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출처: 하루 한 수 한시 365, 이병한 엮음, 궁리, 2015, 2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 시 읽기 (109회) (1-2) 지린 2021.08.18 152
70 시 읽기 (108회) (1- 3) 1 지린 2021.08.01 190
69 시 읽기 (107회) 지린 2021.07.20 155
68 시 읽기(106회)(1~3) 효신 2021.06.29 207
67 시 읽기(105회)(1~5) 효신 2021.06.15 442
66 시 읽기(104회)(1~5) 1 효신 2021.06.01 219
65 시 읽기(103회)(1~4) 효신 2021.05.19 251
64 시 읽기(102회)(1~5) 2 효신 2021.05.11 173
63 시 읽기(101회)(1~3) 1 효신 2021.04.27 199
62 시 읽기(100회)(1~4) 1 효신 2021.04.06 232
61 시 읽기(99회)(1~5) 효신 2021.03.25 219
60 시 읽기(98회)(1~4) 2 효신 2021.03.11 219
59 시 읽기(97회) (1-4) 지린 2021.02.27 197
58 시 읽기 (95회) (1-4) 현소자 2021.01.27 127
57 시 읽기 (94회) (1-4) 2 현소자 2021.01.11 115
» 시 읽기 (93회) (1-4) 현소자 2021.01.04 175
55 시 읽기 (91회) (1-5) 2 현소자 2020.12.01 328
54 시 읽기 (90회) (1~5) 1 지린 2020.11.17 224
53 시 읽기 (89회) (1-4) 2 지린 2020.11.03 260
52 시 읽기 (88회) (1-4) 2 지린 2020.10.22 26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