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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2:01

시 읽기 (93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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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月兩地照  

二人千里隔

願隨此月影 

夜夜照君側 


三宜堂 金氏(1769, 영조45~?) <秋夜月> 



倚りかからず 

           茨木のり子(73歳の作品)


もはや

できあいの思想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できあいの宗教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できあいの学問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いかなる権威にも倚りかかりたくはない

ながく生きて

心底学んだのはそれぐらい

じぶんの耳目

じぶんの二本足のみで立っていて

なに不都合のことやある

倚りかかるとすれば

それは

椅子の背もたれだけ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Emily Dickinson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

Then shuts the Door -

To her divine Majority -

Present no more -

 

Unmoved she notes the Chariots pausing

At her low Gate -

Unmoved an Emperor be kneeling

Upon her Mat -

 

I’ve known her from an ample nation -

Choose One -

Then close the Valves of her attention -

Like Stone -




蔽月山房詩

bì yuè shān fáng shī

 

王守仁

wáng shǒu rén

 

山近月遠覺月小

shān jìn yuè yuǎn jué yuè xiǎo

便道此山大於月

biàn dào cǐ shān dà yú yuè

若人有眼大如天

ruò rén yǒu yǎn dà rú tiān

還見山小月更闊

hái jiàn shān xiǎo yuè biàn kuò


*蔽月山房(폐월산방): 절강성 경내 금산(金山) 위에 있던 승방.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출처: 하루 한 수 한시 365, 이병한 엮음, 궁리, 2015,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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