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1.05.19 22:19

시 읽기(103회)(1~4)

조회 수 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俗客不到處   

登臨意思淸   

山形秋更好   

江色夜猶明  

白鳥高飛盡  

孤帆獨去輕  

自慚蝸角上  

半世覓功名   

金富軾(1075~1151) <甘露寺次韻>



오산 인터체인지
                                      - 조병화
 
자, 그럼
하는 손을 짙은 안개가 잡는다
넌 남으로 천리
난 동으로 사십리
산을 넘는 저수지 마을
삭지 않는 시간, 산은 산천을 돈다
燈은, 덴막의 여인처럼 
푸른 눈 긴 다리
안개 속에 초조히
떨어져 서 있고
허허들판 작별을 하면
말도 무용해진다
어느새 이곳
자, 그럼
넌 남으로 천리
난 동으로 사십리


土地・家屋
                            石垣りん

ひとつの場所に
一枚の紙を敷いた。

ケンリの上に家を建てた。

時は風のように吹きすぎ

地球は絶え間なく回転しつづけた。

不動産という名札はいい、
「手に入れました」
という表現も悪くない。
隣人はにつこり笑い。
手の中の扉を押してはいつて行った。

それつきりだつた
あかるい灯がともり
夜更けて消えた。

ほんとうに不動なものが
彼らを迎え入れたのだ。

どんなに安心したことだろう。


竹里館

zhúlǐguǎn

 

王維

Wáng Wéi

 

 

獨坐幽篁裏

dúzuòyōuhuánglǐ

彈琴復長嘯

tánqínfùzhǎngxiào

深林人不知

shēnlínrénbùzhī

明月來相照

míngyuèláixiāngzhào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39회, 시읽기(1-6) 1 찔레신 2018.10.23 27626
110 시읽기 (53회)(1- 8) 遲麟 2019.06.07 9114
109 시읽기(43회) (1-7) 遲麟 2018.12.21 6738
108 시읽기 (59회) 1-7 遲麟 2019.08.30 6100
107 시읽기(42회) (1-9) 1 찔레신 2018.12.06 5840
106 시 읽기 (67회) (1-6) 遲麟 2019.12.23 4034
105 시읽기(68회)(1-6) 1 遲麟 2020.01.05 3335
104 시읽기(50회)(1-8) 1 遲麟 2019.04.27 3257
103 시읽기(44회) (1-8) 遲麟 2019.01.01 1904
102 시 읽기(55회) (1-7) 遲麟 2019.07.04 1471
101 시읽기(45회)(1-8) 遲麟 2019.01.22 1087
100 시 읽기(56회) (1-7) 遲麟 2019.07.19 818
99 시 읽기(61회) (1-7) 遲麟 2019.09.26 707
98 시 읽기 (54회)(1-8) 遲麟 2019.06.20 695
97 시읽기(47회) (1-8) 遲麟 2019.02.19 692
96 36회, 시읽기 (1-5) 2 찔레신 2018.09.03 618
95 시읽기(51회) (1-8) 遲麟 2019.05.09 607
94 시 읽기(60회) (1-8) 遲麟 2019.09.05 524
93 시 읽기 (48회) (1-8) 遲麟 2019.03.05 485
92 37회, 시읽기(1-6) 1 찔레신 2018.09.18 4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