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2.08.19 00:17

서숙에서 영시읽기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20819_001253.jpg Tell me, what is it you plan to do

with your one wild and precious life?


말해줘, 하나뿐인 야생적이고 귀중한 생명으로 

너는 무엇을 할 계획이니?

Mary Oliver < The Summer Day>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서숙에서 영도, 연니자, 미산, 윤경님과 어울려서 영시읽기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詩)라는 것이 그것도 외국어로 쓰여진 영시는, 어려운 영역이라고 서로들 말하였지만 장숙의 공부가 매개가 되어 우리는 수월하게 그 문을 열 수가 있었고, 우리의 사유와 나눔은 풍성하였습니다. 외국어라는 새로운 방, 시(詩)라는 새로운 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첫 걸음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6월15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6.17 170
56 차라리 영혼은, file 형선 2019.06.07 211
55 2019년 6월 1일 속속(52회) file 遲麟 2019.06.05 137
54 영혼은 어떻게 생기는가 file 형선 2019.05.28 228
53 9회쪽속 file 遲麟 2019.05.28 167
52 51회 속속 file 遲麟 2019.05.20 185
51 속속 50회(2) file 현소자 2019.05.07 194
50 50회 속속, 꽃과 수박과 반 걸음(跬步) 1 file 遲麟 2019.05.07 251
49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1 file 형선 2019.05.01 248
48 추사 김정희 생가(충남 예산) file 형선 2019.04.27 332
47 [자본과 영혼] 출간 소식 1 file 遲麟 2019.04.26 218
46 49회 속속 1 file 遲麟 2019.04.23 167
45 자본과 영혼 3 file 遲麟 2019.04.16 267
44 '사람의 일이다' 2 file 형선 2019.04.15 200
43 孰人의 장소 2 file 형선 2019.04.14 182
42 <속속>에서 공부한 사상가 file 형선 2019.04.07 208
41 봄맞이 대청소3 file 형선 2019.04.02 187
40 봄맞이 대청소2 file 형선 2019.04.01 197
39 봄맞이 대청소1 file 형선 2019.03.31 186
38 강연장 file 형선 2019.03.24 22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