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2.08.19 00:17

서숙에서 영시읽기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20819_001253.jpg Tell me, what is it you plan to do

with your one wild and precious life?


말해줘, 하나뿐인 야생적이고 귀중한 생명으로 

너는 무엇을 할 계획이니?

Mary Oliver < The Summer Day>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서숙에서 영도, 연니자, 미산, 윤경님과 어울려서 영시읽기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詩)라는 것이 그것도 외국어로 쓰여진 영시는, 어려운 영역이라고 서로들 말하였지만 장숙의 공부가 매개가 되어 우리는 수월하게 그 문을 열 수가 있었고, 우리의 사유와 나눔은 풍성하였습니다. 외국어라는 새로운 방, 시(詩)라는 새로운 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첫 걸음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 114회 속속 file 侑奏 2021.11.08 1317
216 115회 속속 file 侑奏 2021.11.22 1252
215 116회 속속 file 侑奏 2021.12.07 1300
214 118회 속속 1 file 未散 2022.01.04 1302
213 119회 속속 file 未散 2022.01.18 1265
212 120회 속속 file 未散 2022.02.03 1301
211 122회 속속 file 未散 2022.02.26 1276
210 124회 속속 file 未散 2022.04.01 103
209 126회 속속, 우리의 공부 2 file 未散 2022.04.26 164
208 126회 속속, 주후단경(3) file 懷玉 2022.04.27 111
207 127회 속속, 주후단경(4) file 懷玉 2022.05.09 140
206 129회 속속, 개숙식 행사 file 未散 2022.06.06 315
205 12월7일(토) 강연: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file 藏孰 2019.11.27 245
204 133회 속속 file 未散 2022.07.29 114
203 134회 속속 file 윤경 2022.08.07 129
202 135회 속속 1 file 윤경 2022.08.22 204
201 136회 속속(2022/09/03) 1 file 윤경 2022.09.05 230
200 139회 속속(2022/10/15) file 윤경 2022.11.03 148
199 140회 속속(2022/10/29) 1 file 윤경 2022.11.10 205
198 141회 속속(2022/11/12) file 윤경 2022.11.14 1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