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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멀리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그들은 많은 책들을 읽었으며, 따라서 어떤 단일한 책의 어휘에 붙잡히지 않을 더 좋은 입장에 처해 있다.’ (Richard Rorty)



'책들은 지나갑니다. 아니, 지상의 모든 것은 가없이 '지나' 갑니다. 지나가는 책들을 자신의 몸 속에, 의식과 영혼 속에 잡아 소화시켜, 존재론적 변화에 이바지할 수 없다면, 책들조차 죄다 부유하는 먼지와 같습니다. 책을 읽고 대화하는 일은 '먼지와의 싸움', 입니다. 당신의 존재가 지나가는 먼지로 내려앉지 않도록, 존재들이 존재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그 존재를 기억하도록, 책들은 지나가되, 당신의 존재는 영혼의 공존 속에 기억되도록.’ (2019123, k선생님)







  1. 75회 속속

  2. 88회 속속

  3. 봄맞이 대청소2

  4. '일꾼들의 자리'

  5. <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6. 2월16일 속속

  7.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8. 속속 50회(2)

  9. 황톳길

  10. 藏孰의 봄, 봄

  11. 입식 준비 中

  12. 被褐懷玉

  13. 141회 속속(2022/11/12)

  14. 수잔의 사진(1)/ 그릇들, 푸른

  15. 원념을 우회하는 실력

  16. 수잔의 사진(2)/ 차방, 붉은

  17. without haste, without rest

  18. 牙山 인문지리 탐방

  19. 봄맞이 대청소3

  20. ‘이미 복(福 )을 얻었으므로’(밀양보속 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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