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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jpg


선생님께서 내신 길을 따라서 걷는

산책길, 정신이 자라는 길, 공부(功扶)에 순명하는 길,

그리고 존재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존재들에게 기억되는 길을 걷는다.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자신도 모르게 '비평'이 되고, '동무'가 되고, '희망'이 되어가는 이들과 함께 앞서고 뒤서며.

 

"등록(登錄) 하기 어려운 앎이나 행함은 운명적이며, 이미 복()을 얻었으므로 스스로 좁아진다."

(오래전 선생님의 블로그 글, '길은 좁다'에서 발췌)





* 밀양 보속의 (일부) 필기 내용을 정리하였어요. 필요한 숙인은 제게 문자 연락 주세요. 메일로 공유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 file 형선 2019.02.17 186
» ‘이미 복(福 )을 얻었으므로’(밀양보속 51회) file 는길 2023.04.08 185
95 110회 속속 1 file 侑奏 2021.09.12 185
94 (9월6일) 제2차 세종시 강연 1 file 遲麟 2019.09.14 185
93 51회 속속 file 遲麟 2019.05.20 185
92 겨울 장숙행, 서산 웅도 1 file 는길 2023.02.13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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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57회 속속 file 遲麟 2019.08.13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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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2019년 3월2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3.04 182
85 수잔의 사진(3)/ 조별토의, 저 너머 file 찔레신 2023.02.19 181
84 장숙 정원의 스투파 file 지린 2021.10.18 181
83 105회 속속 1 file 侑奏 2021.07.05 181
82 103회 속속 1 file 侑奏 2021.06.07 180
81 6월 29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7.02 180
80 今古覺不二 file 찔레신 2023.01.21 179
79 111회 속속 file 侑奏 2021.09.27 175
78 [속속-들이] 041-578-6182 file 희명자 2021.03.29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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