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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_KakaoTalk_20230524_141441864.jpg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1. <나는 언니가 좋아요> 책마치 풍경(173회 속속 中)

  2. 24.11 <가을 소풍>

  3. 金翅庵, 청소

  4. <길담>에서의 서촌강의, 2024/08/17

  5. <쉬는 시간은 나와 함께>

  6. 161회 속속_ 去華存質

  7. 짜장!! 양념입니다.

  8. 짧은 볕뉘 하나에,

  9. 3月 동암강독

  10. '속속'과 '속속' 사이

  11. 조금은 이상한 의자

  12. 154회 속속, 동학들의 시선

  13. 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14. 주후단경(16) 151회 속속

  15. 이웃(四鄰)을 도울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

  16. 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17. ‘이미 복(福 )을 얻었으므로’(밀양보속 51회)

  18.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19. Ein alter Hase

  20. 148회 첫 외)속속,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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