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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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의 사진(4)/ 침채, 그 옛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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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신 | 2023.02.20 | 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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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회 첫 외)속속, 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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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 2023.03.21 | 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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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alter 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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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복(福 )을 얻었으므로’(밀양보속 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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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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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단경(16) 151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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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과 '속속'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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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길 | 2024.03.04 | 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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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 동암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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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길 | 2024.03.25 | 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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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회 속속_ 去華存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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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은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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簞彬 | 2024.05.23 | 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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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담>에서의 서촌강의,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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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翅庵,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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