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4.01 16:25

봄맞이 대청소2

조회 수 2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좋아하는 자'가 아닌 '돕는 자'로서의 동무는 
호의/호감에 기대지 않고,  
(거의 물질성에 근접하는) "인식도 합의도 닿지 않는 
섬세한 몸의 운신" 혹은 신뢰에 터한다. " 

 (<집중과 영혼>, 849쪽)






1.jpg


 2.png


 3.png

 

4.jpg


 5.png






"... 마땅히, 차라리 어리석고 못난 탓에 모여드는 공동체에 눈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협량하고 지질한 개인들이 갖은 시행착오와 어긋남을 겪으면서
 이드거니 숙성하고 벼려지는 어떤 장소(성)로서의 공동체 말이다. 
(...) 인문적 어울림의 지평 위에서 얻는 실천적 지혜는 
오직 공동체적 경험을 통해 벼려지고 완숙될 테다." 


(<집중과 영혼>, 841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 藏孰江(1) file 형선 2018.12.24 371
240 孰人의 장소 file 형선 2018.12.24 369
239 揷矢島에서 1 file 형선 2019.01.23 1310
238 밥상과 男子孰人들, file 遲麟 2019.01.28 499
237 동학 file 형선 2019.02.04 422
236 藏孰 file 遲麟 2019.02.05 440
235 주의를 기울이면, file 형선 2019.02.09 251
234 入春 2 토우젠 2019.02.12 301
233 file 형선 2019.02.17 293
232 2월16일 속속 file 遲麟 2019.02.18 287
231 이 덧없는 청소라는 허드렛일에 대해서, file 찔레신 2019.02.19 348
230 2019년2월23일, 쪽속 1 file 遲麟 2019.02.25 280
229 2019년 3월2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3.04 263
228 '오해를 풀지 않는다' file 형선 2019.03.06 307
227 被褐懷玉 file 형선 2019.03.11 255
226 藏孰의 봄, 봄 file 형선 2019.03.17 249
225 2019년 3월 16일 속속, file 遲麟 2019.03.18 245
224 강연장 file 형선 2019.03.24 302
223 봄맞이 대청소1 file 형선 2019.03.31 266
» 봄맞이 대청소2 file 형선 2019.04.01 2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