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4.08.12 13:17

마전摩塼(3)

조회 수 2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the-writing-lesson-1895.jpg!Large_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jpg

(오귀스트 르누아르, 글쓰기 수업, 1895)  


세 번째 마전 공지입니다.


- 8월 20일 화요일 오후 20:30, 웨일온으로 모입니다. 

https://whaleon.us/o/CStvYh/5deb439c12f043928418d6a874700c05


- 쓴 것은, 8월 20일 0시(=8월 19일 자정)까지 네이버밴드 마전에 게시합니다.


- 추신, 함께 낭영하였던 책, 『연암의 말꽃모음』에 이런 구절이 있는데요, 

우리 글쓰기의 여린 불쏘시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인용하여 전합니다 :) 


"꽃이란 들쑥날쑥 틀어지고 비스듬한 것이 도리어 정돈된 느낌을 준다. 글자를 구차스레 배열하지 않고도 줄이 저절로 시원스레 곧은 왕희지의 글씨와 비슷하다고 할까? 노란 꽃, 흰 꽃을 서로 마주 대하게 한다면 곧바로 자연스러운 멋을 잃어버릴 것이다. 담배를 피워 연기로 꽃을 질식시키지 말고, 속인들이 함부로 평론하여 꽃을 기죽이지 말고, 가끔 맑은 물을 살짝 뿜어 주어 꽃의 정신을 안정시키도록 할 것!" (114) 


 


  1. 마전摩塼 2기 첫 모임 안내

  2. No Image 10Dec
    by 유재
    2024/12/10 by 유재
    Views 259 

    마전摩塼 1기 마지막 모임 안내

  3. 마전摩塼(10) 동학들의 말꽃모음

  4. 마전摩塼(10)

  5. 마전摩塼(9)

  6. 마전摩塼(8) 동학들의 말꽃모음

  7. 마전摩塼(8)

  8. 마전摩塼(7) 동학들의 말꽃모음

  9. 마전摩塼(7)

  10. 마전摩塼(6) 동학들의 말꽃모음

  11. 마전摩塼(6)

  12. 마전摩塼(5) 동학들의 말꽃모음

  13. 마전摩塼(5)

  14. 마전摩塼(4) 동학들의 말꽃모음

  15. 마전摩塼(4)

  16. 마전摩塼(3) 동학들의 말꽃모음

  17. 마전摩塼(3)

  18. 마전摩塼(2) 동학들의 말꽃모음

  19. 마전摩塼(2)

  20. 마전摩塼(1) 동학들의 말꽃모음

Board Pagination Prev 1 ...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