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담>에서의 서촌강의, 2024/08/17
후학들의 글과 말을 흠뻑 누린 밤이었다. 제 운명과 재능과 흠결을 안고, 각자 제 걸음걸이의 책임이 물어오는 곳으로 이동해갈 것이다. 그 미래의 자리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며 개입이고 과보일 것이니, 그것을 미리 알아 흠칫, 제 운신을 다시 기약하는 자는 복될 것이다.
<길담>에서의 서촌강의, 2024/08/17
후학들의 글과 말을 흠뻑 누린 밤이었다. 제 운명과 재능과 흠결을 안고, 각자 제 걸음걸이의 책임이 물어오는 곳으로 이동해갈 것이다. 그 미래의 자리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며 개입이고 과보일 것이니, 그것을 미리 알아 흠칫, 제 운신을 다시 기약하는 자는 복될 것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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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in alter Hase 2 | 효신 | 2023.03.27 | 333 |
18 |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 효신 | 2023.04.06 | 323 |
17 | ‘이미 복(福 )을 얻었으므로’(밀양보속 51회) | 는길 | 2023.04.08 | 295 |
16 | 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2 | 수잔 | 2023.04.13 | 420 |
15 | 이웃(四鄰)을 도울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 1 | 효신 | 2023.04.24 | 296 |
14 | 주후단경(16) 151회 속속 | 懷玉 | 2023.04.25 | 260 |
13 | 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 효신 | 2023.05.25 | 318 |
12 | 154회 속속, 동학들의 시선 | 수잔 | 2023.06.03 | 389 |
11 | 조금은 이상한 의자 2 | 효신 | 2023.06.11 | 624 |
10 | '속속'과 '속속' 사이 1 | 는길 | 2024.03.04 | 253 |
9 | 3月 동암강독 | 는길 | 2024.03.20 | 224 |
8 | 짧은 볕뉘 하나에, | 는길 | 2024.03.25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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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161회 속속_ 去華存質 1 | 孰匪娘 | 2024.04.16 | 355 |
5 | <쉬는 시간은 나와 함께> | 簞彬 | 2024.05.23 | 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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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金翅庵, 청소 1 | 孰匪娘 | 2024.10.14 | 105 |
2 | 24.11 <가을 소풍> 2 | 孰匪娘 | 2024.11.06 | 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