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마전摩塼(7) 동학들의 말꽃모음 

mystical-conversation.jpg!Large_오딜롱 르동_1896_신비주의적인 대화.jpg (신령스러운 대화, 오딜롱 르롱, 1894)

*마전 일곱 번째 모임, 잘 마쳤습니다.

*아래 글은 '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동학들의 좋은 말들을 기억나는 대로 재구성하여 한 마디씩 적바림한 것입니다.

숙비: 제가 (혼자) 읽을 때는 어색하지 않은 부분이 (함께) 읽으면서 어색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일: 어느 작가는 자신의 <문장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시집 1권, 소설 1권을 읽는 루틴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글을 읽으니, 문장의 밀도가 높아진 느낌이 들면서,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단빈: 글을 써 나가면서 예전에 동학이 했던 말-글을 쓰기가 어려운 것은 좋은 글을 충분히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이 떠올랐습니다. 독서와 함께 한계에 다른 식으로 부딪혀 보겠습니다.   
  • ?
    如一 9 시간 전
    유재의 말꽃: 작가가 너무 설명을 많이 하면, 독자가 반응을 만들어 갈 여지가 줄어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 마전摩塼(1) file 유재 2024.07.18 114
13 마전摩塼(1) 동학들의 말꽃모음 file 유재 2024.07.24 46
12 마전摩塼(2) file 유재 2024.07.30 70
11 마전摩塼(2) 동학들의 말꽃모음 file 유재 2024.08.06 67
10 마전摩塼(3) file 유재 2024.08.12 73
9 마전摩塼(3) 동학들의 말꽃모음 file 유재 2024.08.20 72
8 마전摩塼(4) file 유재 2024.08.22 92
7 마전摩塼(4) 동학들의 말꽃모음 file 유재 2024.09.03 79
6 마전摩塼(5) 1 file 유재 2024.09.19 106
5 마전摩塼(5) 동학들의 말꽃모음 file 유재 2024.09.25 68
4 마전摩塼(6) file 유재 2024.10.05 48
3 마전摩塼(6) 동학들의 말꽃모음 2 file 유재 2024.10.08 68
2 마전摩塼(7) file 유재 2024.10.15 27
» 마전摩塼(7) 동학들의 말꽃모음 1 newfile 유재 2024.10.22 15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