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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摩塼(7) 동학들의 말꽃모음 

mystical-conversation.jpg!Large_오딜롱 르동_1896_신비주의적인 대화.jpg (신령스러운 대화, 오딜롱 르롱, 1894)

*마전 일곱 번째 모임, 잘 마쳤습니다.

*아래 글은 '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동학들의 좋은 말들을 기억나는 대로 재구성하여 한 마디씩 적바림한 것입니다.

숙비: 제가 (혼자) 읽을 때는 어색하지 않은 부분이 (함께) 읽으면서 어색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일: 어느 작가는 자신의 <문장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시집 1권, 소설 1권을 읽는 루틴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글을 읽으니, 문장의 밀도가 높아진 느낌이 들면서,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단빈: 글을 써 나가면서 예전에 동학이 했던 말-글을 쓰기가 어려운 것은 좋은 글을 충분히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이 떠올랐습니다. 독서와 함께 한계에 다른 식으로 부딪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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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如一 7 시간 전
    유재의 말꽃: 작가가 너무 설명을 많이 하면, 독자가 반응을 만들어 갈 여지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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