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7 | 114회 속속 | 侑奏 | 2021.11.08 | 1318 |
216 | 115회 속속 | 侑奏 | 2021.11.22 | 1254 |
215 | 116회 속속 | 侑奏 | 2021.12.07 | 1301 |
214 | 118회 속속 1 | 未散 | 2022.01.04 | 1302 |
213 | 119회 속속 | 未散 | 2022.01.18 | 1268 |
212 | 120회 속속 | 未散 | 2022.02.03 | 1306 |
211 | 122회 속속 | 未散 | 2022.02.26 | 1277 |
210 | 124회 속속 | 未散 | 2022.04.01 | 105 |
209 | 126회 속속, 우리의 공부 2 | 未散 | 2022.04.26 | 165 |
208 | 126회 속속, 주후단경(3) | 懷玉 | 2022.04.27 | 111 |
207 | 127회 속속, 주후단경(4) | 懷玉 | 2022.05.09 | 142 |
206 | 129회 속속, 개숙식 행사 | 未散 | 2022.06.06 | 318 |
205 | 12월7일(토) 강연: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 藏孰 | 2019.11.27 | 246 |
204 | 133회 속속 | 未散 | 2022.07.29 | 117 |
203 | 134회 속속 | 윤경 | 2022.08.07 | 131 |
202 | 135회 속속 1 | 윤경 | 2022.08.22 | 207 |
201 | 136회 속속(2022/09/03) 1 | 윤경 | 2022.09.05 | 230 |
200 | 139회 속속(2022/10/15) | 윤경 | 2022.11.03 | 152 |
199 | 140회 속속(2022/10/29) 1 | 윤경 | 2022.11.10 | 208 |
198 | 141회 속속(2022/11/12) | 윤경 | 2022.11.14 | 193 |
누구의 손길로 정돈된 찻상, 누군가 몸을 굽혀 닦아놓은 바닥, 무거운 수박을 들고 해방촌 오르막길에 오른 누구, 삶의 중력위에서 반 걸음 내딛은 누구의 발,
"시장에서 교환되지 못한 노동, 기존 교과서들에 등재되지 못한 노동, 작은 기미와 희미한 보살핌만으로 드러난 노동,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조차 몰랐던 노동, 그리고 어떤 미래에서 다가올 어떤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만 그 가치와 의미가 수용될 노동이 지극히 무심한 곳에서 가없이 쌓여갈 때(...)" (집중과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