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 | 孰人의 장소 | 형선 | 2018.12.24 | 292 |
56 | 칠판 칠 작업 (2022/09/19) 2 | 肖澹 | 2022.09.20 | 295 |
55 | 아득한 곳을 향해 1 | 형선 | 2018.11.26 | 298 |
54 | Smombie | 찔레신 | 2018.10.25 | 311 |
53 | 藏孰江(1) | 형선 | 2018.12.24 | 313 |
52 | 2019년 7월20일, 晦明齋 1 | 형선 | 2019.07.23 | 316 |
51 | 129회 속속, 개숙식 행사 | 未散 | 2022.06.06 | 317 |
50 | 語默動靜 2 | 토우젠 | 2018.09.19 | 318 |
49 | <장숙>_茶房 | 형선 | 2018.09.09 | 321 |
48 | 童詩, 한 편 소개합니다 1 | 遲麟 | 2019.07.17 | 323 |
47 | 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2 | 수잔 | 2023.04.13 | 328 |
46 | 속속(70회) | 유주 | 2020.02.27 | 332 |
45 | <장숙> 匠林(장림)과 孰人庭(숙인정) | 형선 | 2018.10.01 | 333 |
44 | 속속을 마치고 茶房에서 | 시란 | 2018.10.18 | 333 |
43 |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출간 2 | 지린 | 2020.04.22 | 334 |
42 | 추사 김정희 생가(충남 예산) | 형선 | 2019.04.27 | 335 |
41 | 언시에서 열린 작은 놀이판 2 | 시란 | 2019.06.19 | 338 |
40 | 시간 2 | 토우젠 | 2018.10.23 | 340 |
39 | 5월 2일 책마치 | 유주 | 2020.05.06 | 340 |
38 | 하염없이 배우고 하염없이 비우면 1 | 는길 | 2021.07.13 | 344 |
누구의 손길로 정돈된 찻상, 누군가 몸을 굽혀 닦아놓은 바닥, 무거운 수박을 들고 해방촌 오르막길에 오른 누구, 삶의 중력위에서 반 걸음 내딛은 누구의 발,
"시장에서 교환되지 못한 노동, 기존 교과서들에 등재되지 못한 노동, 작은 기미와 희미한 보살핌만으로 드러난 노동,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조차 몰랐던 노동, 그리고 어떤 미래에서 다가올 어떤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만 그 가치와 의미가 수용될 노동이 지극히 무심한 곳에서 가없이 쌓여갈 때(...)" (집중과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