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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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속속(81회) 1 | 유주 | 2020.07.22 | 242 |
176 | 속속(79회) | 유주 | 2020.06.24 | 216 |
175 | 속속(78회) | 유주 | 2020.06.13 | 241 |
174 | 속속(76회) 1 | 유주 | 2020.05.15 | 224 |
173 | 속속(74회) 1 | 유주 | 2020.04.17 | 166 |
172 | 속속(73회) 1 | 유주 | 2020.04.08 | 145 |
171 | 속속(70회) | 유주 | 2020.02.27 | 331 |
170 | 속속(66회) | 遲麟 | 2019.12.17 | 220 |
169 | 속속(65회) | 遲麟 | 2019.12.03 | 216 |
168 | 속속 50회(2) | 현소자 | 2019.05.07 | 194 |
167 | 세개의 빛이 무심한 듯 유심하고 | 찔레신 | 2021.08.24 | 184 |
166 | 성탄제(聖誕祭)의 밤 | 효신 | 2020.12.24 | 256 |
165 | 서울 보속行 | 는길 | 2022.01.24 | 1313 |
164 | 서울 보속(1) | 윤경 | 2022.08.01 | 165 |
163 | 서숙의 사물(1) 1 | 燕泥子 | 2022.08.14 | 148 |
162 | 서숙에서 영시읽기 | 簞彬 | 2022.08.19 | 154 |
161 | 서숙 準備 1 | 燕泥子 | 2022.07.28 | 164 |
160 | 서숙 2 | 簞彬 | 2022.07.26 | 140 |
159 | 새와 금붕어 2 | 지린 | 2021.06.21 | 229 |
158 | 사물 | 지린 | 2021.10.18 | 146 |
누구의 손길로 정돈된 찻상, 누군가 몸을 굽혀 닦아놓은 바닥, 무거운 수박을 들고 해방촌 오르막길에 오른 누구, 삶의 중력위에서 반 걸음 내딛은 누구의 발,
"시장에서 교환되지 못한 노동, 기존 교과서들에 등재되지 못한 노동, 작은 기미와 희미한 보살핌만으로 드러난 노동,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조차 몰랐던 노동, 그리고 어떤 미래에서 다가올 어떤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만 그 가치와 의미가 수용될 노동이 지극히 무심한 곳에서 가없이 쌓여갈 때(...)" (집중과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