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5.09.22 09:47

漢文講讀(27): (1-10)

조회 수 1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四部誦惟詮>

海居子問沆瀣子曰:“何如斯可謂之讀書矣?”

沆瀣子曰:“其誦惟乎!誦其文所以富吾蓄也,惟其義所以固吾得也。誦而不惟則流,惟而不誦則竭。”

海居子曰:“吾有志矣,晩不能博,爾願受其約而易久。”

沆瀣子曰:“善,女之問也。宇宙之間,有書一袠,約而括乎博,其名曰《四部誦惟》。其書散在方策,未嘗薈也,盖竢其人焉爾。女欲之乎?”



三月三日雜花新 

紫閣君家正耐春 

搖蕩游絲多九陌 

留連芳草與何人 

風烟萬里空回首 

藥物經年不去身 

南郭舊遊渾似夢 

白頭吟望暮江濱 

 

申光洙 (1712~1775) 『石北集』 「三月三日寄權仲範」




曾是不意, 承此三九書, 喜聞還營在邇, 起居佳勝, 欣慰之至, 不可容喩. 卽今其已還營也否? 此間病攻虎■, 百端在中. 溫幸之期又漸迫, 憂慮尤不勝耿耿. 嶺疏之入, 想有日, 不知有何指揮, 大關時運, 難容人力, 靜竢之而已. 交代之■■■, 其故何耶? 殊怪殊怪. 千萬姑不宣, 謹復.
丙三月十二日, 浚吉.

『(同春先生手札)』



偶閱退陶與人書云, 平生未嘗有求於人, 近因石役切迫, 不免求數石炭於縣官, 極用愧歎云云, 令人不勝激昻. 以退陶所操, 則雖於令必無所求, 而吾則有求於令, 前後不知其幾, 黃鵠壤蟲, 豈不愧且愧耶?

『(同春先生手札)』



刈禾兒         

刈禾莫早時      

客鴈如雲萬里來  

天寒野淸飢何之  

比來田家食無麥  

盡斫靑禾擣作粥  

黃裙老婦抱杵立  

惜禾不擣撚禾泣  

眼看淸霜隨鴈落  

禾頭粒殼如黃玉  

人今日日刈禾歸  

禾未黃時人已饑  

君不見江洲十里蘆花徧  

鴈啄蘆花還可羡     


林象德(1683~1719) 『老村集』 「刈禾詞」




前覆已照否? 卽惟令客況平安否? 戀戀. 吾卽聞, 承旨又承命將至, 驚惶罔知所措. 到此地頭, 情勢之不安, 疾病之難强, 同異之爲嫌, 皆不暇顧. 明早扶舁登道, 狼狽悶迫之狀, 不可形說, 敢此耑告. 且前去千翼, 趁送於溫陽爲佳. 吾行度於卄三朝到溫矣. 只此.

四月卄朝, 浚吉.

 



湖南伯 行軒

                             


承慰承慰. 留蹕加浴, 實甚合宜, 而卽今事勢, 有不能然者, 慨慮不可言. 明間倘蒙賜對, 則當陳情乞浴, 不能則擬上箚耳. 姜公事, 不能詳記其始末, 可細示否? 然恐不可及, 他日令公入侍陳白爲宜耳. 小學事, 吏判適在坐, 同見別紙, 以栗谷所集, 改小註爲大字, 幷刊諺解, 甚好甚好. 此在道臣造化, 何必啓施耶? 餘姑不宣.

卄五夕, 病旅.


所送依到.





湖南伯 行軒

                         [花押]

[본문]

昨夕書照否? 連見書, 如對之慰不可言. 今日雨勢如許, 回鑾待晴■或■難必, 凡百可慮耳. 僕將久留此, 而雖許浴, 正湯則有所不敢, 此論頗行, 事甚難處, 未知如何如何. 不宣只此.

卄七朝, 病旅.

[추신]

保元散, 甚奇味, 恨得之之晩耳. 聞金河西曾未有褒贈之典云, 信否?






視天蒼蒼, 天字不碧, 是以厭耳

 

(朴趾源, 1737~1805) 『燕巖集』





梅雨翛翛簿領疎 

手披靑簡惜三餘 

小娘塗抹閑窓下 

似厭爺爺好讀書 

 

 (金宗直, 1431~1492), 『佔畢齋集』 「戲呈鄭開寧」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 闇然而章(38): 병을 낫게 하는 게 곧 약이고, 생활을 구제하는 게 곧 공부다. 1 찔레신 2025.11.09 590
164 192회 속속 복습 문장 모음 유재 2025.10.31 582
163 闇然而章(37), 바람이 새지 않는 울타리는 없다 1 찔레신 2025.10.26 549
162 191회 속속 복습 문장 모음 유재 2025.10.16 528
161 闇然而章(36), 과거의 신뢰가 미래의 인정을 만든다 1 찔레신 2025.10.13 622
160 190회 속속 복습 문장 모음 유재 2025.09.25 527
» 漢文講讀(27): (1-10) 찔레신 2025.09.22 1010
158 闇然而章(35) 지성은 통합을 원하고 깨침은 不二를 지향한다 1 찔레신 2025.09.21 693
157 189회 속속 복습 문장 모음 유재 2025.08.24 522
156 闇然而章(34)/ 깊고 길게 흘러가는 생각이 사상이 된다 1 찔레신 2025.08.19 603
155 188회 속속 복습 문장 모음 유재 2025.07.31 567
154 闇然而章(33)/ Step out of your comfort zone 1 찔레신 2025.07.29 667
153 187회 속속 복습 문장 모음 유재 2025.07.17 486
152 漢文講讀(26) (1-4) 찔레신 2025.07.14 907
151 闇然而章(32) '바보를 하늘처럼' 1 찔레신 2025.07.13 609
150 속속(188회, Adorno), 부교재(1-8) 찔레신 2025.07.13 661
149 186회 속속 복습 문장 모음 유재 2025.06.26 451
148 속속(187회) 부교재(W. 벤야민) (1-10) 찔레신 2025.06.22 595
147 闇然而章(31), 생각은 잘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1 찔레신 2025.06.22 551
146 속속(186회), 2025/06/21, 부교재 찔레신 2025.06.19 12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