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6.20 11:04

花燭(화촉)

조회 수 4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jpg 



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1. 踏筆不二(연재예고)

  2.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에 대한 단상

  3. Do not be surprised if they try to minimize what happened/ Abigail Van Buren on Oct 2, 2019

  4. 진실은 그 모양에 있다

  5.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6. Dear 숙인,

  7.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관한 불편함

  8. 惟珍爱萬萬

  9. <藏孰> 천안시대, 晦明齋를 열며

  10. 花燭(화촉)

  11. 정체성과 수행성

  12. 부재(不在)하는 신

  13. 들을 수 없음

  14. 다시 기억하며

  15. 방학

  16. 여성

  17. Hirt der Sprache

  18. ‘대책 없이 추워진 날씨에 고양이 걱정’

  19. No Image 02Feb
    by 더스트
    2019/02/02 by 더스트
    Views 172 

    살며, 배우며, 쓰다(정신의 형식)

  20. 딴 생각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