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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61), 20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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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교재인 <성욕에 관한 3편의 에세이>(프로이트)의 발제와 토의를 계속합니다전례에 의해서 발제준비를 하고, 의제를 잘 챙겨오기 바랍니다.

-오후 12~1시 사이에 예정된 <한문강독>의 교재는 <대궁과 재강>에 게시합니다.

-네번째 교재는 예정한대로 프로이트의 <문명의 불만>이니, 구해서 서서히 읽어나가기 바랍니다.


*'(영원한) 자기소개'는 藏孰만의 고유한 공부방식입니다. 다시, 그 취지를 잘 새겨 어긋내고-어울리며-어리눅어 가는 공부길의 행로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내가 채근하지 않기도 하지만 <속속>의 후기 등, 숙인들의 글쓰기-실천이 극히 미미합니다. 인문학 공부의 중요한 갈래는 개념들의 길을 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식은 꾸준히 글을 쓰는 것입니다.

***암기노트를 상용해서, 배운 것을 익히고, 몸에 내려앉혀 존재론적 비평의 길을 낼 수 있도록 애쓰기 바랍니다.

****깜냥의 길, 이론의 길, 어학의 길, 몸의 길, 장소화의 길 등등, 그간의 공부를 총체화해서, 藏孰의 길이 '실없어' 지지 않도록 스스로 돌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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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遲麟 2019.09.24 20:44
    허실 글고운 토우젠 회옥 현소자 연니자 지린 박ㅇㅅ 시란 이ㅇㅇ 고js 경이 jjj 해완 진진, 孰人15명이 신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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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신 2019.10.03 16:48

    숙인 신참자인 여yj씨가 61회부터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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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遲麟 2019.10.05 00:26
    청강 1명 참석합니다. (염ㅅ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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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遲麟 2019.10.08 14:41
    * 속속 후기

    1. In so doing, boys realize they have a penis and that this is so precious that they then develop castration anxiety. (Shirah Vollmer)
    (이 과정에서 소년들은 자신들에게는 페니스가 있고, 이것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거세불안을 얻게 된다.)

    * 우연히 읽어보게 된 한 개의 문장이 인생과 인간을 통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순간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제게 위 1번 문장이 그러했습니다. "[불안]을 얻게 되는 방식"이 꼭 위와 같이 그러하다는 차원에서 말입니다.

    2. I have read and traveled and thought and written. (Oliver Sacks)

    * 낭영의 시간에 위의 2번, 올리버색스의 문장을 읽으면서, penis는 가지고 태어났으나 phallus는 없는, "존재방식으로서의 [gay]"를 생각해보았습니다.

    3. 或稱唐三藏帶來 爲鼠齧佛經也(혹칭당삼장대래 위서설불경야)(李瀷)

    * 시독에서 배운 위 문장은 고양이에 대한 글입니다. 어떤 사람이 "(고양이를)당나라의 삼장법사가 불경(종이책)을 쥐가 쏠아대는 것을 막아보기 위해서 데리고 들어왔다"고 했다, 는 오래 전 옛날 이야기입니다. 만약 이 이야기 대로 라면 고양이는 삼장법사와 함께 불경(경전)과 함께 동쪽으로 왔을 것입니다.

    4. 聞也不達, 들어서는(듣는 것 만으로는) 달인 안 된다.(k님)

    5. 공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그리고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숙인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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