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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jpg


글속 길속 52회부터 64회까지 읽고 토의한 책들.


"인간이라는 기이한 정신적 성취는 여러 육체적-시대착오적-倒錯的 흔적을 지니고 있지만, 특별히 그 성적 행위는 인간됨의 근본성과 극단성, 그리고 자기부정성의 표지처럼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런 뜻에서 프로이트의 지론처럼, “성적인 문제에서 한 인간이 보이는 행위는 종종 그의 삶에서 그가 보이는 다른 형태의 반응을 원형적으로 축약해놓은 셈이지요. 공부의 주제는 여전히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낡은 인문학적 테마이지만, 이번에는 과 사랑의 매개를 통한 접근입니다."  (k님) 


우리는  지난  6개월 동안  <, 사랑, 인간>을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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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신 2019.12.03 12:28
    *책들은 지나갑니다. 아니, 지상의 모든 것은 가없이 '지나' 갑니다. 지나가는 책들을 자신의 몸 속에, 의식과 영혼 속에 잡아 소화시켜, 존재론적 변화에 이바지할 수 없다면, 책들조차 죄다 부유하는 먼지와 같습니다. 책을 읽고 대화하는 일은 '먼지와의 싸움', 입니다. 당신의 존재가 지나가는 먼지로 내려앉지 않도록, 존재들이 존재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그 존재를 기억하도록, 책들은 지나가되, 당신의 존재는 영혼의 공존 속에 기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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