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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09:12

속속(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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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所過者化 所存者神

고전한문강독시간(12시~1시)에 배운 구절입니다.

숙인들은 모여서 배우고 공부하고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어울리다가 잠시 헤어졌습니다. 지금, 지나간 것( 所過者)은 어떠한가요, 化인가요? 그렇다면 저는 마치 神이 오시는 자리와도 같았던 장소에 있었던 것이군요.


* <공자평전>을 공부하는 66회 속속에서는 또한, <북으로 간 사람들>(히스토리 채널/ 2003년)을 시청하였습니다. 공자는 한사코 좋은 신하가 되려고 했습니다. 왕이 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북으로 간 사람들>을 보면서도, 덜 고통스러울 것 같은 미래를 장악하기 위해 왕이 되려하지 않고, 더 고통스럽다고 세속에서 손가락질하는 현실(近思/이웃)쪽으로 홀로 걷는 정신 혹은 사유(思惟)를 대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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