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2.11 21:33

2월 천산족 모임 후기

조회 수 25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榴花相映可憐生, 석류꽃잎들이 서로서로를 비추어주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처럼, 우리도 그날 그 시간 동안 서로가 서로를 비추고 밝혀주면서 더욱 아름다워(!^^)졌을까요?  그 꽃그늘 아래에서 나눈 말들은 풍요롭고, 동무의 말을 가만 받아 서로 비추는 應하기의 말이었는가요? 혹시라도 못다한 말이나, 아직 남아 있는 천산족 모임의 여운이나 또는 헤어지고 나서 새로 얻게 된 성찰이 있다면, 후기를 적어봅시다. 


* 무엇을 하든 습작을 반복함으로써 차분해져야 하고, 이로써 '자신의 침착과 감정'을 되찾아야 한다. <집중과 영혼>92




  • ?
    토우젠 2019.02.12 13:05
    돌아오는 길은 후회와 함께 온다.
    말이 살아 저 혼자 제 길을 가버릴 때 나는 말의 노예가 된다.
    말의 노예가 되어도 좋으리라. 그 말이 나보다 정확하다면...
    쓱 베고 세상에서 사라져버리는 말, 구름같은 말이 있을까
    바람처럼 통과하는 말이 있을까

  1. 10월 13일,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 (참석3명, 신청마감)

  2. 천산족 모임 교재 및 일정 미리 안내,

  3. 10월 천산족 모임 후기

  4. 11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11월 10일/신청마감)

  5. 11월, 천산족 모임 후기

  6. 12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참석4인/신청마감)

  7. 12월 천산족 모임 후기,

  8. 1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1월 5일/ 신청마감)

  9. 1월 천산족 모임 후기

  10. 2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 (신청마감)

  11. 2월 천산족 모임 후기

  12. 3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

  13. 4월 千日夜話散策族 안내 (4월6일/신청마감)

  14. 4월 천산족 모임 후기,

  15. 5월 千日夜話散策族 안내 (신청마감)

  16. 6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신청마감)

  17. 6월 천산족 모임 후기

  18. 7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

  19. 7월 천산족 모임 후기,

  20. 8월 千日夜話散策族 모임 안내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