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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90920_163001486.jpg


자본제적 근대화그 체계적 합리화가 초래한 문제가 적지 않지만인문학적으로 당면한 절실한 과제는 개인적 자유일 겝니다자유()는 철학과 인문학의 단골 메뉴이며인간의 삶을 규제하거나 정립하는 반()사실적혹은 이념적 전제로서 특유한 정신성의 존재인 인간의 탐구사를 비켜갈 수 없는 주제입니다특히 합리적 제도와 관행으로 무장한 현실체제 속을 살아가는 개인()이 삶의 주체로서 향수할 수 있는 자유의 방향과 성격을 탐색하고 실천적으로 전유할 지혜를 얻는 일은 이른바 내재적 구제(immanent salvation)’에 버금갈만치 중요합니다강연의 본론에서는,이 문제에 관한 막스 베버의 고민과 <집중과 영혼등에 개진된 내 생각을 맞세워 그 구체적인 해법을 나눕니다.



  1. 藏孰江(10) 합리성과 자유, 혹은 商人과 匠人

  2. 藏孰江(9) 2019년8월23일(금) <글쓰기의(와) 철학: 내 글쓰기의 이력과 그 이후>

  3. 藏孰江(8) 2019년7월26일(금) <생각의 어리석음과 산책의 현명함>

  4. 藏孰江(7) 2019년6월21일(금) <일본, 혹은 맹점(盲點)에 관하여>

  5. 藏孰江(6) 2019년5월24일(금) <자본과 영혼>

  6. 藏孰江(5) 2019년4월26일(금) <切問待言: 철학이란 무엇인가?>

  7. 藏孰講(4) 2019년3월22일(금) <粘液에서 靈魂까지: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序說>

  8. 藏孰江(3) 2019년2월22일(금) <생각은 왜 공부가 아닌가?>

  9. 장숙강(2) 무능의 급진성과 零度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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