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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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 時독(41회) | 遲麟 | 2020.01.21 | 278 |
195 | 청주 상당산성(淸州 上黨山城)을 걷다 1 | 찔레신 | 2022.04.26 | 275 |
194 | 이 덧없는 청소라는 허드렛일에 대해서, | 찔레신 | 2019.02.19 | 274 |
193 | 藏孰송년회 | 희명자 | 2020.01.03 | 273 |
192 | Without Haste, Without Waste ! 1 | 찔레신 | 2021.07.12 | 271 |
191 | 장소화 | 형선 | 2018.11.14 | 269 |
190 | 자본과 영혼 3 | 遲麟 | 2019.04.16 | 267 |
189 | 동학 | 형선 | 2019.02.04 | 264 |
188 | 수잔의 사진(4)/ 침채, 그 옛날처럼 2 | 찔레신 | 2023.02.20 | 263 |
187 | 祈願 5 | 지린 | 2022.10.03 | 260 |
186 | 다산의 신독(愼獨)과 상제(上帝) | 冠赫 | 2020.12.11 | 259 |
185 | 隱杏 | 형선 | 2018.09.27 | 258 |
184 | 牙山市 權谷洞 3 | 토우젠 | 2019.11.26 | 257 |
183 | <장숙>_다기 | 형선 | 2018.09.13 | 257 |
182 | 성탄제(聖誕祭)의 밤 | 효신 | 2020.12.24 | 255 |
181 | 天安 장숙 | 형선 | 2019.07.04 | 255 |
» | 50회 속속, 꽃과 수박과 반 걸음(跬步) 1 | 遲麟 | 2019.05.07 | 251 |
179 | 입식 의자 소식, 1 | 희명자 | 2020.05.12 | 249 |
178 | 시독밥상 | 희명자 | 2019.12.16 | 248 |
177 |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1 | 형선 | 2019.05.01 | 248 |
누구의 손길로 정돈된 찻상, 누군가 몸을 굽혀 닦아놓은 바닥, 무거운 수박을 들고 해방촌 오르막길에 오른 누구, 삶의 중력위에서 반 걸음 내딛은 누구의 발,
"시장에서 교환되지 못한 노동, 기존 교과서들에 등재되지 못한 노동, 작은 기미와 희미한 보살핌만으로 드러난 노동,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조차 몰랐던 노동, 그리고 어떤 미래에서 다가올 어떤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만 그 가치와 의미가 수용될 노동이 지극히 무심한 곳에서 가없이 쌓여갈 때(...)" (집중과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