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 "반 걸음, 반 걸음으로 천리를 향하고 있습니다(不積跬步無以至千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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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오해를 풀지 않는다' | 형선 | 2019.03.06 | 237 |
95 | <장숙>_다기 | 토우젠 | 2018.09.19 | 238 |
94 | <속속>식사 준비 조, | 藏孰 | 2020.03.25 | 239 |
93 | 茶房 - 깊이 | 올리브 | 2018.11.19 | 241 |
92 | 시독40회 | 遲麟 | 2020.01.17 | 241 |
91 | 속속(78회) | 유주 | 2020.06.13 | 241 |
90 | 64회 속속 | 遲麟 | 2019.11.19 | 242 |
89 | 속속(81회) 1 | 유주 | 2020.07.22 | 242 |
88 | 2019 "秋而孰同步" 5 | 遲麟 | 2019.10.13 | 244 |
87 | 제1회 장독포스터 1 | 遲麟 | 2019.11.15 | 244 |
86 | 12월7일(토) 강연: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 藏孰 | 2019.11.27 | 244 |
85 | 지리산 봄 소풍, 효신이 전하는 글 1 | 肖澹 | 2022.04.11 | 244 |
84 | 5월, 책마치 | 藏孰 | 2020.04.25 | 245 |
83 | 入春 2 | 토우젠 | 2019.02.12 | 246 |
82 | 어떤 실험, 혹은 실천 | 형선 | 2019.08.17 | 246 |
81 |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1 | 형선 | 2019.05.01 | 248 |
80 | 시독밥상 | 희명자 | 2019.12.16 | 248 |
79 | 입식 의자 소식, 1 | 희명자 | 2020.05.12 | 249 |
» | 50회 속속, 꽃과 수박과 반 걸음(跬步) 1 | 遲麟 | 2019.05.07 | 251 |
77 | 天安 장숙 | 형선 | 2019.07.04 | 255 |
누구의 손길로 정돈된 찻상, 누군가 몸을 굽혀 닦아놓은 바닥, 무거운 수박을 들고 해방촌 오르막길에 오른 누구, 삶의 중력위에서 반 걸음 내딛은 누구의 발,
"시장에서 교환되지 못한 노동, 기존 교과서들에 등재되지 못한 노동, 작은 기미와 희미한 보살핌만으로 드러난 노동,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조차 몰랐던 노동, 그리고 어떤 미래에서 다가올 어떤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만 그 가치와 의미가 수용될 노동이 지극히 무심한 곳에서 가없이 쌓여갈 때(...)" (집중과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