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恩津彌勒이다.
나는 꼬박 3년간 인근의 논산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외출할 기회가 생기면 하릴없이 이곳을 찾곤 했다.
당시에는 찾는 이 없는 소박하고 궁벽한 사찰이었건만
그새 일변한 모습이다.
내 기억 속의 미륵에는 '슬픈' 기색이 오롯이 남아 있지만,
현실의 미륵은 왠지 졸부처럼 미끈미끈하다.
<孰人齋>의 고양이 一家
<글속길속>지난 학기 책들,
<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속속>식사 준비 조,
<속속>에서 공부한 사상가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출간
<장숙> 匠林(장림)과 孰人庭(숙인정)
<장숙>_걸레상
<장숙>_다기
<장숙>_다기
<장숙>_茶房
'내 기억 속의 彌勒에는'
'사람의 일이다'
'속속'과 '속속' 사이
'오해를 풀지 않는다'
'오해여 영원하라'
'일꾼들의 자리'
(7월 27일) 56회 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