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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21:19

<장숙>_茶房

조회 수 31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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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실 완결.jpg



  차의 산지를 따지고 물의 종류를 묻고, 다기(茶器)의 장인을 소개하기 전에 

   마땅히 물어야 할 (그러나 결코 발설되지 않을) 물음은

   차를 마시고자 하는 너는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집중과 영혼>,  3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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