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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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속속 157~159회 교재공부 갈무리] 촘스키-버윅 vs. 크리스티안센-채터, 혹은 구조와 게임 1 | 유재 | 2024.03.05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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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踏筆不二(11) 米色 2 | 遲麟 | 2020.04.01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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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踏筆不二(0) 2 | 遲麟 | 2019.10.22 | 129 |
57 | 吾問(3) 언어화 1 | 敬以(경이) | 2020.09.22 | 128 |
56 | 우리의 아이 1 | 토우젠 | 2020.06.28 | 128 |
55 | 장독후기(22회) 2023/3/26 1 | 簞彬 | 2023.04.08 | 127 |
54 | 매실청 개시 기념, | 희명자 | 2020.10.14 | 127 |
53 |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1 | 遲麟 | 2019.09.30 |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