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 저녁메뉴로, 실가온 매실청을 넣어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만든 이를 떠올리니 자부심이 생기고 (남몰래) 위풍당당.
내친김에 언시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사진 찍어봅니다.
이 물건이 머금은 관계에, 잠시 풍요로워집니다.
*
(홈페이지 <照下> 14번글)
언시(焉市)
시숙물지언시불창(時熟物至焉市不創)
때가 익고 물건이 오니 어찌 시장이 열리지 않겠는가.
이를 줄여서 숙인언시(孰人焉市)라고 부를 수 있고, 그 뜻은 (누구의 어찌 시장)(숙인의 어찌 시장), 입니다.
간편하게는 다시 이를 줄여서 언시(焉市, 어찌 시장이!)라고 부르면 되겠군요.
누구의 어찌 시장을 줄여, <누찌장>으로 불러도 좋습니다. -k님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3 | 133회 별강 <그대라는 詩> | 윤경 | 2022.07.22 | 141 |
| 72 | 134회 별강 <거울방을 깨고 나아가자> | 수잔 | 2022.08.05 | 165 |
| 71 | 135회 별강 <두려워하는 것과 기쁘게 하는 것은 만난다> 2 | 늑대와개의시간 | 2022.08.19 | 158 |
| 70 |
[一簣爲山(17)-서간문해설]答李善述
|
燕泥子 | 2022.08.21 | 167 |
| 69 | Luft und Licht heilen 1 | 찔레신 | 2022.08.24 | 199 |
| 68 |
산성산책
1
|
燕泥子 | 2022.08.27 | 185 |
| 67 | 137회 별강 <40년 동안의 여성 대학진학율과 혼인율의 통계를 통해 본 여성의 변화> 1 | 燕泥子 | 2022.09.17 | 272 |
| 66 | 작은 공부의 빛/ 사여경 2 | 찔레신 | 2022.09.30 | 232 |
| 65 | 138회 별강 <연극적 삶의 진실> 1 | 내이 | 2022.09.30 | 169 |
| 64 | 애증의 휴대폰/ 사윤수 2 | 찔레신 | 2022.10.03 | 259 |
| 63 |
<동무론>, 전설의 책 !
3
|
찔레신 | 2022.10.04 | 346 |
| 62 |
[一簣爲山(18)-서간문해설]與宋雲峯仲懐書
3
|
燕泥子 | 2022.10.04 | 254 |
| 61 | 139회 별강 <리비도적 애착관계를 넘어 신뢰의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1 | 簞彬 | 2022.10.13 | 259 |
| 60 | 130회 강강, <허리편> | 수잔 | 2022.10.19 | 157 |
| 59 | 138회 자득문, <천(淺)하고 박(薄)한 자의 기쁨(悅)> | 수잔 | 2022.10.19 | 266 |
| 58 | 139회 강강.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 늑대와개의시간 | 2022.10.19 | 183 |
| 57 |
길속글속 140회 별강 ---그대, 말의 영롱(玲瓏)
|
지린 | 2022.10.28 | 221 |
| 56 | essay 澹 6. 타자성과 거짓말(141회 속속 별강문) 1 | 肖澹 | 2022.11.12 | 250 |
| 55 | 별것 아닌(없는) 아침일기 (142회 속속 자득문) | 수잔 | 2022.11.24 | 163 |
| 54 |
[一簣爲山(19)-서간문해설]與李儀甫
1
|
燕泥子 | 2022.11.28 | 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