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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종교와 수행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공부'가 담고 있는 집중은 (역시 앞서 지적했듯이)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적' 계기의 성격을 넘어서고, (아무래도 모호한 말인) '초월적' 차원을 품어낸다. 나는 이 차원을 '새로운 과거'라는 표현으로 차별화하는 게 편리하다고 본다. [집중과 영혼]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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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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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簣爲山(15)-서간문해설]與權章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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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泥子 | 2022.06.26 | 259 |
| 52 | 애증의 휴대폰/ 사윤수 2 | 찔레신 | 2022.10.03 | 259 |
| 51 | 139회 별강 <리비도적 애착관계를 넘어 신뢰의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1 | 簞彬 | 2022.10.13 | 259 |
| 50 | 惟珍爱萬萬 3 | 燕泥子 | 2019.07.18 | 261 |
| 49 | 살며, 배우며, 쓰다(문화의 기원 편 1~6) 1 | 더스트 | 2018.11.13 |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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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재 공부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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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길 | 2024.02.07 | 265 |
| 47 | 138회 자득문, <천(淺)하고 박(薄)한 자의 기쁨(悅)> | 수잔 | 2022.10.19 | 266 |
| 46 | 자유주의자 아이러니스트 (Liberal Ironist} | 구절초 | 2018.09.19 | 267 |
| 45 | <89회 속속 별강> ‘約已, 장숙(藏孰) 가다’ | 약이 | 2020.11.12 | 272 |
| 44 | 137회 별강 <40년 동안의 여성 대학진학율과 혼인율의 통계를 통해 본 여성의 변화> 1 | 燕泥子 | 2022.09.17 | 272 |
| 43 |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에 대한 단상 9 | 허실 | 2019.10.07 | 274 |
| 42 | ㄱㅈㅇ, 편지글(2) 2 | 찔레신 | 2023.05.03 | 284 |
| 41 | 이상한 표정 | 영도물시 | 2018.09.10 | 285 |
| 40 |
[一簣爲山(11)-서간문해설]與牛溪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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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泥子 | 2022.04.05 | 286 |
| 39 | essay 澹 2. 존재의 온도 | 肖澹 | 2022.02.02 | 287 |
| 38 | 行知(6) 후배-되기 2 | 희명자 | 2020.06.19 | 292 |
| 37 | 學於先學 4_ 다산과 신독 혹은 그의 천주에 관한 짧은 정리적·상상적 글쓰기 | 肖澹 | 2021.03.25 | 292 |
| 36 |
<틈셋학교>를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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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자 | 2020.02.21 | 293 |
| 35 |
[一簣爲山(01)-서간문해설]與栗谷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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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泥子 | 2021.06.15 | 297 |
| 34 |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청라의 독후감 1 | 찔레신 | 2023.01.03 | 299 |
회명재 뒷산에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더 걸을 수 있으나 발걸음을 돌리는, 내부의 질서와 외부의 부름에 순응하는 힘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을 함께 걸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