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akaoTalk_20210502_163910825.jpg

땅에 내린 숙인재는 조용한 밤을 지납니다. 회명재의 빛을 담아온 숙인들의 정성이 천천히 차오르고 밤은 깊습니다. 우리들의 공부를 증명하는 자득의 첫걸음으로 주변과 화이부동(和而不同)하는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물들어 갑니다. 사랑은 아득하고 미움은 너무 가까워 세상은 온통 죄를 묻지만 뚜벅뚜벅 걸어가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인류학의 공부를 시작으로, 우리는 여전히 인간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일상의 어긋나는 고개를 넘어, 기다리지 않고, 약속도 없었던 여기에 닿은 것은 한없이 그리워 닿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k님이 잔을 듭니다. 우리들도 잔을 듭니다. In vino veritas ! 


  1. No Image 13May
    by 零度
    2022/05/13 by 零度
    Views 187 

    별강 실상사의 봄

  2. 104회 속속 별강 <What women want>

  3. No Image 01Aug
    by 燕泥子
    2020/08/01 by 燕泥子
    Views 187 

    <82회 별강> 여자의 말을 배운다는 것

  4. No Image 03Jun
    by 簞彬
    2023/06/03 by 簞彬
    Views 186 

    장독후기(26회) 2023/05/21

  5. No Image 26Feb
    by 실가온
    2022/02/26 by 실가온
    Views 186 

    만세! 만세! 만만세!!

  6. 산성산책

  7. [一簣爲山(12)-서간문해설]與金惇敘

  8. 學於先學1_ 소크라테스와 그의 말(語)

  9. No Image 26Oct
    by 오수연
    2018/10/26 by 오수연
    Views 185 

    아직도 가야 할 길...

  10. [一簣爲山(16)-서간문해설]答洪判官林堂君遇書

  11. No Image 19Oct
    by 늑대와개의시간
    2022/10/19 by 늑대와개의시간
    Views 183 

    139회 강강.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12. <적은 생활...> 서평, 중앙일보 양성희 기자

  13. 千散族和談 1. 세월, 1880년

  14. 방학

  15. No Image 01Apr
    by 燕泥子
    2022/04/01 by 燕泥子
    Views 180 

    125회 별강 <소송하는 여자>

  16. No Image 27Nov
    by 侑奏
    2020/11/27 by 侑奏
    Views 180 

    <90회 속속 별강> 말(言)을 배운다

  17. No Image 13Dec
    by 효신
    2020/12/13 by 효신
    Views 179 

    茶房淡素 (차방담소)-6

  18. 곱게 보기/ 수잔의 경우

  19. 訓民正音, 혹은 세종의 고독 (1-5)

  20. 물의 씨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