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종교와 수행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공부'가 담고 있는 집중은 (역시 앞서 지적했듯이)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적' 계기의 성격을 넘어서고, (아무래도 모호한 말인) '초월적' 차원을 품어낸다. 나는 이 차원을 '새로운 과거'라는 표현으로 차별화하는 게 편리하다고 본다. [집중과 영혼] 237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3 |
[一簣爲山(09)-서간문해설]與趙重峰憲書
|
燕泥子 | 2022.02.21 | 206 |
| 192 |
[一簣爲山(08)-서간문해설]與李叅奉
2
|
燕泥子 | 2021.08.05 | 206 |
| 191 | 113회 속속 별강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 1 | 약이 | 2021.10.15 | 204 |
| 190 |
踏筆不二(4)
1
|
遲麟 | 2019.11.21 | 203 |
| 189 |
들을 수 없음
1
|
형선 | 2019.04.25 | 203 |
| 188 |
踏筆不二(7) 메타포에 능한 자
1
|
遲麟 | 2020.02.07 | 202 |
| 187 |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관한 불편함 1 | 燕泥子 | 2019.07.31 | 201 |
| 186 |
그 곳, 그것 그리고 나
1
|
簞彬 | 2022.02.28 | 200 |
| 185 | Dear Teacher 1 | 燕泥子 | 2022.01.24 | 200 |
| 184 | Luft und Licht heilen 1 | 찔레신 | 2022.08.24 | 199 |
| 183 | 스승과 제자들 | 億實 | 2020.01.16 | 199 |
| 182 |
[一簣爲山(02)-서간문해설]與李夢應
2
|
燕泥子 | 2021.06.22 | 198 |
| 181 | (155회 속속 硏講) 가장자리에서 | 지린 | 2023.06.10 | 197 |
| 180 |
踏筆不二(6) 좋은 생활
|
遲麟 | 2020.01.10 | 197 |
| 179 |
踏筆不二(5) 復習
|
遲麟 | 2020.01.06 | 197 |
| 178 |
조선 1894년 여름, 여성의 삶과 관련하여
1
|
ㅇㅌㅅ | 2020.08.02 | 196 |
| 177 | 소유 | 懷玉 | 2022.01.27 | 195 |
| 176 |
[一簣爲山(05)-서간문해설]答百誠之
|
燕泥子 | 2021.07.14 | 195 |
| 175 |
딴 생각
|
형선 | 2019.01.29 | 195 |
| 174 | 151회 속속(2023/04/15) 후기_“너무 착한 시 아닌가요?” (K선생님) 1 | 고하(皐霞) | 2023.04.28 | 194 |
회명재 뒷산에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더 걸을 수 있으나 발걸음을 돌리는, 내부의 질서와 외부의 부름에 순응하는 힘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을 함께 걸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