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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종교와 수행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공부'가 담고 있는 집중은 (역시 앞서 지적했듯이)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적' 계기의 성격을 넘어서고, (아무래도 모호한 말인) '초월적' 차원을 품어낸다. 나는 이 차원을 '새로운 과거'라는 표현으로 차별화하는 게 편리하다고 본다. [집중과 영혼]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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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종교와 수행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공부'가 담고 있는 집중은 (역시 앞서 지적했듯이)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적' 계기의 성격을 넘어서고, (아무래도 모호한 말인) '초월적' 차원을 품어낸다. 나는 이 차원을 '새로운 과거'라는 표현으로 차별화하는 게 편리하다고 본다. [집중과 영혼]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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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問(8) - 날마다 근육통
(위험한 여자들) #1. 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2013)
132회 별강 <낭독의 공부>
essay 澹 1. 그 사이에서
ㄱㅈㅇ, 편지글
訓民正音, 혹은 세종의 고독 (1-5)
121회 별강<부사적 존재와 여성>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말하기와 관련한 작은 노력들
With
살며, 배우며, 쓰다(정신의 형식)
장독후기(25회) 2023/05/07
138회 별강 <연극적 삶의 진실>
[一簣爲山(17)-서간문해설]答李善述
네가 연 창문으로
134회 별강 <거울방을 깨고 나아가자>
essay 澹 4. 自得(1)_물화物化와 인정
[一簣爲山(07)-서간문해설]與林葛川書
踏筆不二(1)
145회 속속 별강문 게시
별것 아닌(없는) 아침일기 (142회 속속 자득문)
회명재 뒷산에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더 걸을 수 있으나 발걸음을 돌리는, 내부의 질서와 외부의 부름에 순응하는 힘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을 함께 걸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