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6.20 11:04

花燭(화촉)

조회 수 4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jpg 



잘 계신가요?

앉고 기대었던, 담고 올려놓았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누구의 찻잔으로 누구의 차탁이 되었던 사물, 현관과 주방을 지나 거실과 차방까지, 잘 계신가요?

자신이 누구라는 내세움 없이 쓰이는 방식이 전부인 듯 남의 손을 따라 남의 손에 맡겨진 사물과 장소를 굳이 떠올려 기억합니다

무능한 공부의 토대였던 그곳의 사물과 장소에게서 에고와 다른 있음의 형식을 배워요.  



Strib und Werde!





  1.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2. Dear 숙인,

  3.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관한 불편함

  4. 惟珍爱萬萬

  5. <藏孰> 천안시대, 晦明齋를 열며

  6. 花燭(화촉)

  7. 정체성과 수행성

  8. 부재(不在)하는 신

  9. 들을 수 없음

  10. 다시 기억하며

  11. 방학

  12. 여성

  13. Hirt der Sprache

  14. ‘대책 없이 추워진 날씨에 고양이 걱정’

  15. No Image 02Feb
    by 더스트
    2019/02/02 by 더스트
    Views 170 

    살며, 배우며, 쓰다(정신의 형식)

  16. 딴 생각

  17. 절망으로

  18. No Image 24Dec
    by 영도물시
    2018/12/24 by 영도물시
    Views 243 

    천안 산새

  19. 물의 씨

  20. 살며, 배우며, 쓰다(문화의 기원 편 1~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