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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01:07

時독(2)

조회 수 66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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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회는 107(), 오후 1~5(4시간)입니다.

교재는 내 책 <봄날은 간다>를 한 차례 더 사용합니다.

장소는 <藏孰>茶房입니다. 3명의 신청에 의해 열립니다.

9월 27일(목) 자정까지 댓글이나 이메일(jajaym@hanmail.net)로 신청하고,

초면일 경우에는 간단한 자기소개를 보내세요. 孰人이 아닌 경우에는 회비 1만원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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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신 2018.09.17 01:18
    **'아우라(solary33)'라는 필자가 남긴 이 책의 서평 중 일부다.

    "한때 철학을 직업으로 삼았던 그러나 지금은 그냥 철학자인 김영민 선생님. 철학자 중 내가 유일하게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되는 사람이 김영민 선생이다. 그의 글을 읽고 있으면 세상에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다. 이때 똑똑하다는 것은 단지 해박하고 지식이 많다라는 말과는 결이 다르다. 그는 그야말로 삶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인 것 같다. 오랜시간 인문공동체를 이끌며 스승 혹은 삶의 구도자의 길을 가려고 했던 것 같으나 이제는 은둔자가 되버렸다. 인터넷을 뒤져도 그의 행방을 찾을 길이 없다. 너무나 뒤늦게 찾은 <장미와 주판>이라는 카페마저 최근에 문을 닫아버렸다. 하루에 일식을 실천하고 핸드폰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선생님, 한번도 뵌 적 없지만 이제 정말 영영 뵐 길이 없겠다. 책에서나마 선생님의 공부길을 좇아가는 수밖에... 그의 정신, 감성, 언어, 스타일. 모든 것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그의 깊이와 넓이가 어디까지인지 나로서는 헤아리기 어렵다...선생의 글에 무슨 토를 달며 무슨 해석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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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遲麟 2018.09.17 07:22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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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 2018.09.17 11:07
    신청합니다 (박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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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물시 2018.09.17 13:45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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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우젠 2018.09.18 23:10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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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신 2018.09.28 12:34
    時독(2)는 遲麟, MJ, 영도물시, 토우젠, 허경, 이상 5명으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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