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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속글속(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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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속에서는 예고한대로 최명희의 <혼불>(1)을 읽습니다. 그 모든 학문은 근본에서 문자학(文字學)이며 인문학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리고 인문학의 원광(原鑛)은 문학이므로 좋은 문학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정화, 심화, 재생하는 것은 뺄 수 없는 공부의 기초가 됩니다. “이 감성을 통해 아름다움과 놀라움, 스타일과 그 아우라, 글의 몸과 결, 그리고 곡진하고 풍성한 글이 만드는 마음의 길을 염탐하고 향수(享受)할 수 있습니다.”

 

문학평론가인 유재의 발제에 이어, 각 숙인들은 간단한 독후감, 좋은 문장 몇 개, 그리고 좋은 낱말 몇 개를 추려 소개합니다.

 

낭영 교재는 이번까지 <원불교 교전>을 사용하고, 다음 시간부터는 연암 박지원의 글(<말꽃 모음>)을 읽습니다. NDSL도 예정대로 진행되니 맡은 숙인은 준비하고, 글을 게시하도록 합니다.

 

1. 漢文古典講讀(1~2)

2. 闇然而章(복습 4)

3. 공지(숙장, 회계)

4. 영원한 -자기소개

5. .낭영(朗迎)/ 교재는 <원불교 교전> 중의 수행품

6. Nulla Dies Sine Linea(NDSL)/

저녁식사(530~630)

7. 교재 공부/(630~830)

8. 離別禮

 

  • ?
    孰匪娘 2024.03.18 14:43
    *
    이번 속속에 참석하는 숙인들은 ㄱㅅㅇ, 는길, 단빈, 숙비랑, 여일, 유재, ㅈㅇㄴ, 지린, ㅊㅇㅅ 등 모두 9명입니다.
    *
    NDSL 신청자는 는길입니다.
    *
    이번 속속의 간식 이바지는 여일(케잌과 과일)과 숙비랑(떡 종류)이 신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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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쪽속(8월 17일) 고전강독 인용문(1-50) 1 찔레신 2019.08.14 319
378 쪽속(7회), 2019년 2월 23일 <벤야민, 산책자(flâneur)와 변증법적 이미지> 2 file 찔레신 2019.02.05 540
377 쪽속(6회), <아도르노, 문화비평과 부정변증법> 2 file 찔레신 2019.01.14 513
376 쪽속(5회), 송년회 5 file 찔레신 2018.12.04 968
375 쪽속(4회) 1 찔레신 2018.10.29 664
374 쪽속(3회), ‘현대사상 속의 철학입문’ (후반) 5 찔레신 2018.09.24 623
373 쪽속(2회), 2018년 9월 22일---‘현대사상 속의 철학입문’ 2 찔레신 2018.09.18 676
372 쪽속(25회) 12월19일(토) (신청마감) 12 지린 2020.12.15 311
371 쪽속(24회) 11월 21일(신청마감) 11 지린 2020.11.17 224
370 쪽속(23회/10월10일) <집중과 영혼>+<현대철학특강>+<금계필담> (신청마감) 26 지린 2020.08.01 618
369 쪽속(22회) <집중과 영혼> + <금계필담> (신청마감) 11 file 지린 2020.07.08 563
368 쪽속(21회) 破鱉千里(절름발이 자라가 천리를 간다) 안내, 8 file 지린 2020.06.23 291
367 쪽속(20회) '破鱉千里'(절름발이 자라가 천리를 간다) 8 file 지린 2020.05.05 310
366 쪽속(19회) 자진한잎 2중주(대금,거문고)<락,편> (신청마감) 7 file 遲麟 2020.03.23 291
365 쪽속(19회) '破鱉千里'(18일, 천안인근산소풍) 2 file 지린 2020.04.15 200
364 쪽속(18회)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의 [작가미상](2020) 관람 7 file 遲麟 2020.03.17 389
363 쪽속 (23회) 10월 24일, (신청마감) 12 지린 2020.10.11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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