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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4:21

시읽기(81회) (1-4)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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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hodora

Ralph Waldo Emerson - 1803-1882



On Being Asked Whence Is the Flower

In May, when sea-winds pierced our solitudes,

I found the fresh Rhodora in the woods,

Spreading its leafless blooms in a damp nook,

To please the desert and the sluggish brook.

The purple petals fallen in the pool

Made the black water with their beauty gay;

Here might the red-bird come his plumes to cool,

And court the flower that cheapens his array.

Rhodora! if the sages ask thee why

This charm is wasted on the earth and sky,

Tell them, dear, that, if eyes were made for seeing,

Then beauty is its own excuse for Being;

Why thou wert there, O rival of the rose!

I never thought to ask; I never knew;

But in my simple ignorance suppose

The self-same power that brought me there, brought you.



棄官歸鄕     -申淑 (? ~1160) -


耕田消白日  

採藥過靑春

有山有水處  

無榮無辱身



無人島

신대철(1945~)


수평선이 축 늘어지게 몰려 앉은 바닷새가 떼를 풀어 흐린 하늘

로 날아오른다. 발 헛디딘 새는 발을 잃고, 다시 허공에 떠도는 바

새, 영원히 앉을 자리를 만들어 허공에 수평선을 이루는 바닷새.


인간을 만나고 온 바다,

물거품 버릴 데를 찾아 無人島로 가고 있다.


시집 <무인도를 위하여> (1977년 문학과지성사 출간) 수록




蜀道後期

shǔ dào hòu qī

張說 [zhāngshuō]


客心爭日月

kèxīnzhēng rìyuè

來往預期程

láiwǎng yùqīchéng

秋風不相待

qiūfēng bù xiāngdài

先至洛陽城

xiānzhì luòyángchéng



  • ?
    지린 2020.07.07 18:24
    일본어 시<新しい詩> 는
    해완이 81회 속속을 불참하는 사정으로
    82회 속속에서 낭송되는 것으로 해완과 이야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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