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곱게 보기/ 수잔의 경우 file 찔레신 2023.02.05 180
135 물의 씨 1 file 遲麟 2018.11.28 179
134 ㄱㅈㅇ, 편지글 1 찔레신 2023.04.28 177
133 164회, 角端飛話 (1-6/계속) 찔레신 2024.06.03 176
132 essay 澹 1. 그 사이에서 肖澹 2022.01.20 176
131 [一簣爲山(07)-서간문해설]與林葛川書 1 file 燕泥子 2021.07.29 176
130 五問(8) - 날마다 근육통 file 隱昭(은소) 2021.03.28 176
129 장독후기(25회) 2023/05/07 1 簞彬 2023.05.18 175
128 132회 별강 <낭독의 공부> 簞彬 2022.07.07 175
127 121회 별강<부사적 존재와 여성> 내이 2022.02.08 175
126 (위험한 여자들) #1. 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2013) 2 榛榗 2019.11.19 175
125 138회 별강 <연극적 삶의 진실> 1 내이 2022.09.30 172
124 [一簣爲山(17)-서간문해설]答李善述 file 燕泥子 2022.08.21 172
123 With file 희명자 2020.11.20 172
122 살며, 배우며, 쓰다(정신의 형식) 더스트 2019.02.02 172
121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말하기와 관련한 작은 노력들 수잔 2023.02.17 171
120 essay 澹 4. 自得(1)_물화物化와 인정 1 肖澹 2022.04.14 171
119 行知(11) 매개(성) 1 희명자 2020.09.04 168
118 134회 별강 <거울방을 깨고 나아가자> 수잔 2022.08.05 167
117 네가 연 창문으로 1 실가온 2022.04.04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 Next
/ 15